고영, 4분기 자동차·IoT부문 실적 회복 기대

입력 2023-10-2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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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진투자증권)
(자료=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20일 고영에 대해 3분기는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할 예정이지만 4분기는 전분기 대비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1만9000원, 매수로 유지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는 국제 정세 불안 및 고금리 경제 지속으로 글로벌 투자 둔화가 지속되며 부진한 실적을 보였고, 제품별로는 3D SPI, 3D AOI 및 반도체 검사장비 등을 포함한 신사업 부문 모두 감소했다”면서 “매출액은 501억 원, 영업이익은 18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30.6%, 85.0%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3분기에서 긍정적인 모습은 감소세를 보이던 모바일 기기 부문이 전년동기 대비 49.7% 증가했고 지역별로 보면 미국, 유럽, 중국의 큰 폭 감소에도 불구하고 국내 및 일본 등이 전년동기 대비 증가했다는 것”이라면서 “4분기는 유럽을 중심으로 점차 자동차 및 IoT 부문에서 실적이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했다.

아울러 그는 “반도체 HBM 등 다양한 대상물에 대한 검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EMS 고객사향 AI접목 스마트팩토리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으로 뇌수술용 의료로봇 판매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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