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산업기술 R&D 주요 정책 수요자 간담회

입력 2023-10-27 1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1월 전문생산기술연구소·12월방자치단체출연연

▲20일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개최된 KEIT-출연연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R&D 혁신성과 창출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KEIT)
▲20일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개최된 KEIT-출연연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R&D 혁신성과 창출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KEIT)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은 20일 정부출연연구기관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내달 3일 전문생산기술연구소, 12월 중 지방자치단체출연 연구원 등 산업기술 R&D 주요 정책 수요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정부 R&D 예산안 편성 취지와 산업기술 R&D 투자방향을 설명하고, 나아가 최근 정부 R&D 환경변화에 따른 연구소의 애로·건의사항 수렴 및 R&D 성과 제고방안 논의 등 주요 연구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일 개최된 ‘KEIT-출연연 간담회’에서는 초격차 프로젝트 등 대형 임무 지향형 R&D와 국제협력 R&D 확대 등을 통해 경제적·산업적으로 영향이 큰 혁신성과 창출을 위한 출연연의 역할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1월 3일 개최 예정인 ‘KEIT-전문연 간담회’에서는 중소·중견기업의 생산기술 개발 지원을 위한 전문연의 역할 강화방안과 기업 등 민간 중심 R&D를 통해 시장이 요구하는 사업화 성과 창출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12월엔 ‘KEIT-지방연구원 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R&D 투자방향과 제도혁신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지방연구원이 지역 특화사업 뿐 아니라 산업부 R&D 사업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KEIT와의 다각적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전윤종 KEIT 원장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서 산업기술 분야의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연구소를 비롯한 다양한 연구주체의 역량을 결집하여 핵심전략기술을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KEIT는 R&D 전주기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지속 혁신해 국내 연구기관이 대체 불가한 초격차 기술·제품을 개발하고 첨단전략산업을 육성하는 데 첨병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역직구 날개’ 펼친 K커머스…정부 ‘직구 정책’에 꺾이나 [지금은 K역직구 골든타임]
  • 김호중 '음주 뺑소니 혐의' 결정적 증거…소속사 본부장 "메모리 카드 삼켰다"
  • '동네북'된 간편결제…규제묶인 카드사 vs 자유로운 빅테크 [카드·캐피털 수난시대 下]
  • [종합] 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상승...S&P500·나스닥 또 사상 최고
  • 비트코인, 이더리움 ETF 승인 여부에 '뒤숭숭'…도지·페페 등 밈코인 여전히 강세 [Bit코인]
  • 외국인이냐 한국인이냐…'캡틴' 손흥민이 생각하는 국대 감독은?
  • ‘인기 있는 K팝스타’는 여자가 너무 쉬웠다…BBC가 알린 ‘버닝썬’ 실체 [해시태그]
  • 안방서 부진한 삼성, 코너 앞세워 '천적' 쿠에바스 넘길까 [프로야구 22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12: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86,000
    • -1.47%
    • 이더리움
    • 5,210,000
    • +3.43%
    • 비트코인 캐시
    • 703,000
    • -0.78%
    • 리플
    • 737
    • +0.55%
    • 솔라나
    • 244,100
    • -2.67%
    • 에이다
    • 676
    • -1.31%
    • 이오스
    • 1,187
    • +2.77%
    • 트론
    • 171
    • +0.59%
    • 스텔라루멘
    • 153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00
    • -2.74%
    • 체인링크
    • 23,120
    • -0.17%
    • 샌드박스
    • 639
    • +0.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