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과도한 저평가…연말배당만 배당수익률 8.5%

입력 2023-11-22 08: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베스트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7만8000원 유지

(출처=이베스트투자증권)
(출처=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2일 E1에 대해 과도한 저평가와 강력한 배당이 매력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8000원을 유지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LPG 영업(실물 + 헷지용 트레이딩), LPG 운반선 대선사업 등에서의 안정적인 수익구조

와 강력한 배당 매력을 감안할 경우 동종 그룹(Global Peer)는 물론 SK가스 대비로도 멀티플(Multiple) 할인 수준은 과도하다고 판단한다”며 “지금은 배당시즌이 임박한 시기라는 점도 염두에 둘 만한 포인트라 판단한다”고 평가했다.

성 연구원은 “배당정책은 별도순이익 대비 배당성향 15% 이상, 별도순이익이 전년 대비 마이너스(-) 시기에도 배당액은 축소하지 않고 배당성향을 상향해 최소한 배당액 유지다”라며 “작년 주당 배당금 3600원(전액 연말배당)의 별도순이익 대비 배당성향은 15%로서 회사 배당정책의 로우 리미트(Low Limit)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따라서, 올해는 배당성향을 Low Limit으로 유지하더라도 별도 순이익이 증가하면 그만큼 배당액도 증가하게 된다”며 “올해 별도순이익은 2200억 원 정도로서 전년 대비 60% 가까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에 따라 올해 주당 배당금도 5700원으로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또 성 연구원은 “중간배당(주당 배당금 700원)을 제외한 연말배당 예상액만 5000원으로서 현재주가 대비 배당수익률은 8.5%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동사 순이익은 내년에는 전년 대비 숨을 고른 후 2025년부터 다시 상승 추이를 시현할 것으로 예상하나 내년 배당액은 최소한 올해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예상했다.

#E1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828,000
    • +0.02%
    • 이더리움
    • 4,266,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1.88%
    • 리플
    • 711
    • -1.93%
    • 솔라나
    • 232,700
    • -2.68%
    • 에이다
    • 652
    • -2.4%
    • 이오스
    • 1,099
    • -2.66%
    • 트론
    • 169
    • -1.17%
    • 스텔라루멘
    • 147
    • -2.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600
    • -0.11%
    • 체인링크
    • 23,530
    • +2.44%
    • 샌드박스
    • 600
    • -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