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아시아, 로열파크씨티 입주민 전용 유럽형 요트 추가 제작

입력 2023-11-27 09: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로열파크씨티 입주민 전용 요트 '로열파크씨티 1호' (사진제공=DK아시아)
▲로열파크씨티 입주민 전용 요트 '로열파크씨티 1호' (사진제공=DK아시아)

DK아시아가 리조트특별시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1233억 원의 공사비를 증액한 데 이어 로열파크씨티 입주민 전용 유럽형 요트를 추가 건조한다.

27일 DK아시아는 친환경 선박 강소기업 은성중공업과 국내 최대 크기인 66피트(ft) 파워 카타마란 유럽형 요트 추가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DK아시아는 아라뱃길에 66피트 럭셔리 프라이빗 요트 '로열파크씨티 1호'를 투입한 바 있다.

파워 카타마란 요트는 하나의 몸체와 엔진으로 이뤄진 일반 요트와 달리 두 개의 몸체와 두 개의 엔진으로 구성돼 안정적이면서 파워풀한 운항이 가능하다. 이번에 계약한 요트는 승무원을 포함해 50여 명이 승선할 수 있다.

특히 요트 실내와 외관에 DK아시아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통해 아라뱃길을 운항하는 요트와 차별화했다.

DK아시아는 8월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럭셔리 요트 아라뱃길 투어 서비스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로열파크씨티 1호는 김포 아라마니라를 출발해 노을진 캠핑장 구간을 운항했다. 낮 시간대에는 아라뱃길의 대표 명소인 수향 8경을 둘러보는 데이투어, 석양 시간대에는 붉은 노을이 어우러진 아라뱃길과 정서진의 일몰을 즐길 수 있는 썬셋투어로 진행했다.

DK아시아는 2만1313가구 규모 리조트특별시의 프리미엄 시범단지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입주민을 대상으로 아라뱃길 투어인 로열 마리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비스는 5년간 무상으로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탑승할 수 있다. 데이·쎈쎗투어로 진행되고 주말 2회 운항할 예정이다.

DK아시아는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준공 시점에 맞춰 로열파크씨티 2호를 진수하고 3호 요트도 추가 제작할 계획이다. 리조트특별시가 완성되면 총 12대의 요트를 운항할 생각이다.

김정모 DK아시아 회장은 "로열파크씨티즌의 인 하이 클래스 노블리안 라이프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유럽의 고급 부촌에서 누릴 수 있는 럭셔리 마리나를 조성해 강남 3구를 뛰어넘는 대한민국 대표 신흥 부촌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떠나지 않아도 일상의 경험이 감동이 되고 휴식이되는 도시, 자연에서 도시를 즐기고 도시에서 자연을 느끼는 자연과 문화와 감성을 담은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리조트특별시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왕길역 로열파크씨티는 다음 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은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전매제한은 6개월이고 실거주 의무가 없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920,000
    • +0.41%
    • 이더리움
    • 4,326,000
    • +1.41%
    • 비트코인 캐시
    • 662,000
    • +2.56%
    • 리플
    • 724
    • -0.14%
    • 솔라나
    • 239,600
    • +2.61%
    • 에이다
    • 671
    • +0.45%
    • 이오스
    • 1,132
    • -0.44%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50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50
    • +1.94%
    • 체인링크
    • 22,620
    • +1.03%
    • 샌드박스
    • 61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