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하이브리드가 돌아왔다…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출시

입력 2023-12-13 13:30 수정 2023-12-13 14: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사진제공=토요타코리아)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사진제공=토요타코리아)

토요타코리아는 ‘5세대 프리우스’를 13일 공식 출시하고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판매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라틴어로 ‘선구자’라는 의미의 프리우스는 1997년 세계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출시된 이후 전 세계에서 누적 590만 대 이상 판매된 모델이다.

5세대 프리우스는 2세대 TNGA 플랫폼의 낮은 무게중심과 대구경 19인치 휠(하이브리드 XL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XSE 트림 한정)을 통해 더욱 스타일리시한 비율로 재탄생했다.

5세대 프리우스는 2.0L 하이브리드(HEV)와 2.0L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됐다. 2.0L 하이브리드는 출력이 196마력, 복합기준 연비 L당 20.9㎞를 구현했다.

2.0L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은 2.0L 엔진과 고출력 구동을 위한 리튬이온 배터리의 조합으로 223마력의 퍼포먼스와 복합기준 연비 L당 19.4㎞를 제공한다. 13.6㎾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EV모드’로 주행 시 복합기준 최대 64㎞까지 배터리로만 주행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12.3인치 디스플레이 △최신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 △LG유플러스 U+Drive 기반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토요타 커넥트 등의 편의사양이 적용됐다.

국내 판매가격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LE 3990만 원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XLE 4370만 원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E 4630만 원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XSE 4990만 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북한 ‘오물 풍선’ 서울서만 36건 접수…강원·경북·충북서도 식별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유하영의 금융TMI] 6개 은행,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 은행연합회에 매일 모이는 이유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달아오른 우주개발 경쟁, 희비 엇갈린 G2…중국, ‘세계 최초’ 달 뒷면 토양 채취 눈앞
  • 이혼재판에 SK우 상한가…경영권 분쟁마다 주가 오르는 이유
  • 1기 신도시·GTX…수도권 '대형 개발호재' 갖춘 지역 뜬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51,000
    • +0.33%
    • 이더리움
    • 5,335,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649,000
    • +1.01%
    • 리플
    • 725
    • -0.14%
    • 솔라나
    • 232,900
    • -0.26%
    • 에이다
    • 634
    • +0.96%
    • 이오스
    • 1,140
    • +0.97%
    • 트론
    • 158
    • +1.94%
    • 스텔라루멘
    • 149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150
    • -1.33%
    • 체인링크
    • 25,880
    • -0.42%
    • 샌드박스
    • 627
    • +3.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