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지드래곤과 완전한 이별…"모든 시간 영광, 새 출발 축복 있길"

입력 2023-12-20 19: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드래곤.
 (연합뉴스)
▲지드래곤. (연합뉴스)

YG엔터테인먼트가 지드래곤과의 결별을 공식화했다.

20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빅뱅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드래곤은 당사를 상징하는 아티스트 중 한 명”이라며 그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YG는 “2006년 빅뱅 데뷔 이래 그와 함께한 시간 모두 영광이었다. 지드래곤의 새로운 출발에 축복이 있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며 “팬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6월 17년간 몸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당시 YG는 “광고 등 기타 활동에 대해서는 별도의 계약을 통해 협력 중”이라며 “음악 활동 재개 시 추가적인 계약을 협의할 예정이며, YG는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달 지드래곤이 마약 혐의에 휘말렸고, 그 와중에 YG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드래곤을 삭제하며 이들이 완전히 결별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지드래곤은 마약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갤럭시코퍼레이션이 관련 기자회견에 대해 알리면서 지드래곤의 이적설에 못을 박았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드래곤과의 전속계약 여부, 향후 활동에 대해 밝힐 예정이며 지드래곤은 불참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80,000
    • -1.05%
    • 이더리움
    • 4,260,000
    • -1.57%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1.81%
    • 리플
    • 707
    • -2.35%
    • 솔라나
    • 236,100
    • -1.13%
    • 에이다
    • 652
    • -2.83%
    • 이오스
    • 1,093
    • -3.36%
    • 트론
    • 169
    • -1.74%
    • 스텔라루멘
    • 147
    • -2.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950
    • -2.28%
    • 체인링크
    • 23,260
    • +2.92%
    • 샌드박스
    • 594
    • -4.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