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UX 개편...“콘텐츠 맞춤 편성”

입력 2024-01-0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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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개편 이미지. 사진제공=KT스카이라이프
▲UX 개편 이미지. 사진제공=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는 고객의 콘텐츠 소비 경로 최적화를 위해 UX(사용자 경험) 개편을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를 ‘탐색’하는 구조에서 개인화된 추천 정보들을 ‘발견’하는 구조로 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학습된 절차를 통해 고객의 선호 장르, 선호 키워드, 검색 연관 콘텐츠 등을 제공하며, 개인화된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편성한다.

콘텐츠 레이아웃 구성을 늘리고 동영상 백그라운드를 재생시키는 등 감성 UX 기반의 고품질 서비스도 제공한다. 콘텐츠에 따라 다양한 레이아웃을 구현해 콘텐츠 발견 과정에 리듬감을 불어넣고 ‘태그형 메뉴’, ‘가로형 섬네일’ 등도 적용했다.

또한, 프로모션 작품의 하이라이트 장면이나 예고편을 백그라운드로 재생해 심미성을 높이고 고객의 정보 인지 과정을 개선했다.

인터넷을 통한 IP 연결 없이 위성방송서비스만 이용하고 있는 고객의 편의를 위한 UX 개편도 진행한다.

‘지난주 시청률’, ‘지금 핫한 채널’ 등의 메뉴를 추가해 방송 시청 편의성을 제공하고, 화제의 방송 콘텐츠 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인터넷과 모바일 결합 할인 요금 등 고객 혜택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류신호 KT스카이라이프 IT서비스본부장은 “고객 관점의 편의성을 개선한 UX 적용으로, 스카이라이프의 고객이 더욱 편안하게 원하는 콘텐츠를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KT스카이라이프는 위성방송과 인터넷, 모바일을 결합한 트리플 플레이 서비스(TPS) 상품을 기반으로, 향후 AI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방송 채널, 주문형비디오(VOD),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유튜브 등 다양한 콘텐츠와 IP 기반 서비스의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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