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켐바이오, 오리온 품에 안긴다…5500억에 최대주주 변경

입력 2024-01-15 18: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 제과기업 오리온 품에 안긴다.

레고켐바이오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및 구주매각을 통해 최대주주가 오리온으로 변경된다고 15일 밝혔다.

오리온은 이번 계약에 따라 제3자 유상증자로 총 지분 25.73%를 취득해 최대주주로 등극한다. 계약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보통주 796만 주를 기준가액의 5% 할증된 59000원에 취득한다. 약 4700억 원 규모이며 전체 지분의 21.88%다.

또 창업자인 김용주 대표이사와 박세진 사장으로부터 140만주를 할증 없는 기준가로 3.85%를 약 787억 원에 매입해 총 5487억 원을 투입한다.

증자 및 구주매입자금 납입은 오는 3월 29일 진행될 예정이다.

양사 합의에 따라 레고켐바이오는 이번 최대주주 변경에도 김용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현 경영진 및 운영시스템 등은 향후에도 변함없이 유지하게 된다.

김용주 레고켐바이오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의 배경으로 “향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20% 이상의 지분을 갖는 최대주주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적합한 파트너를 찾아왔다”며 “오리온이 신약연구개발이라는 특수한 산업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지난 18년 동안 회사를 이끌어 온 경영진 및 운영제도 그리고 조직문화에 대한 존중을 보여준 바 미래를 함께할 최적의 파트너로 판단하였다”고 말했다.

레고켐바이오는 올해 초 중장기 성장전략인 ‘VISION 2030’을 조기 달성하기 위한 공격적 전략을 통해 매년 5개 이상의 후보물질 발굴과 5년 내 최소 5개 이상 추가 임상단계 파이프라인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수립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확보된 자금을 기반으로 기존보다 더 공격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하여 Global Top ADC회사로 조기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음식이 짜다" 여행만 가면 싸움…가장 부담스러운 동행인은 '부모님' [데이터클립]
  • 쿠팡 3건 통합해 6246억…개보위가 적용한 ‘과징금 산출 공식’
  • 삼성 평택 가려던 레미콘 출하 막혀...제조사들, 추가협상 중단 카드 ‘강경대응’[종합]
  • 부동산 영끌에 주식 빚투까지…가계부채 경고음 커졌다 [영끌 2.0]
  • 서울시 안전영향평가 통과한 세운 4구역, 종로구·유산청 문턱 넘어설까
  • 여야, 선관위 국조 속도전 합의…정점식·한병도, 원구성 협상 시동
  • 6월 초순 수출 85.9%↑ ‘역대 최대’…반도체 205.8% 폭증
  • 오늘의 상승종목

  • 06.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312,000
    • +2.61%
    • 이더리움
    • 2,522,000
    • +3.11%
    • 비트코인 캐시
    • 307,300
    • +4.88%
    • 리플
    • 1,710
    • +3.64%
    • 솔라나
    • 100,600
    • +5.95%
    • 에이다
    • 254
    • +5.83%
    • 트론
    • 470
    • -3.29%
    • 스텔라루멘
    • 290
    • +5.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500
    • +3.43%
    • 체인링크
    • 11,920
    • +4.75%
    • 샌드박스
    • 78.64
    • +5.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