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 ‘준지’, 파리서 2024FW 시즌 컬렉션 선봬

입력 2024-01-21 09:17 수정 2024-01-2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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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지 2024 F/W 파리 컬렉션. (사진제공=삼성물산 패션부문)
▲준지 2024 F/W 파리 컬렉션. (사진제공=삼성물산 패션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글로벌 브랜드 준지(JUUN.J)는 프랑스 파리 그르넬 29번가(29 QUAI DE GRENELLE)에 위치한 차고(Garage) 건물에서 2024년 가을ㆍ겨울(F/W) 시즌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정욱준 준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지난해 부사장 승진 후 첫 번째로 선보인 것이다. 이준서 삼성물산 패션부문장을 비롯해 국내외 언론, 바이어, 인플루언서 등 패션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했다.

헤롯(HARRODS-영국), 쁘렝땅(PRINTEMPS), 레인 크로포드(LANE CRAWFORD-홍콩), SKP(중국), 아이티(I.T-중국), 리나센테(Rinascente-이탈리아), 센스(SSENSE), 네타포르테(Net-a-Porter-중국) 등 글로벌 바이어들도 방문했다.

준지는 이번 컬렉션의 테마를 ‘익센트릭(ECCENTRIC)’으로 잡고,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감성을 심미적인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했다. 특히 벨벳(특이한 광택 원단)과 스팽글(반짝거리는 얇은 장식 조각) 소재를 주로 사용했다.

정욱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별나고 괴짜지만(ECCENTRIC) 아름다움을 표현했고, 다양한 요소의 경계를 넘나들며 예측 불가능하지만 준지다움을 강조했다” 며 “남성복의 굳건한 성장과 함께 여성 라인이 글로벌 인지도가 확대되고 있고, 액세서리 등 지속적인 브랜딩의 확장을 통해 디자인 하우스로의 면모를 점차 갖춰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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