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HRDK 안전경영 자문위원회' 발족

입력 2024-02-0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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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소통 채널 활용해 대국민 서비스 혁신 추진

▲이우영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사진제공=한국산업인력공단)
▲이우영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사진제공=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일 ‘HRDK 안전경영 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확대영경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HRDK 안전경영 자문위원회’는 기존 경영 자문위원회를 안전 분야까지 확대한 것으로, 13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는 자문위원 13명뿐 아니라, 이우영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 80명이 참석한다. 회의에선 자문위원 위촉장과 HRDK 대국민 서비스 혁신방안 논의·발표, 전년도 종합청렴도 조사 결과 공유,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앞서 이 이사장은 간편하고(Simple), 스마트하며(Smart), 지속 가능한(Sustainable) 경영을 뜻하는 ‘3S’를 경영방침으로 제시했다. 대국민 서비스 형식방안은 ‘3S’를 중심으로 마련됐다. 구체적으로는 △인공지능(AI) 기반 출제체계 및 채점시스템 구축 등 디지털 전환 가속화 △수요자 맞춤형 직업능력개발 △산업현장 빈 일자리 해소를 위한 외국인력 도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공단은 자문위원과 공단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확대경영회의, 포럼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활용해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대국민 서비스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 이사장은 “HRDK 안전경영 자문위원회 신설을 통해 조직의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며 “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을 달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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