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메이저리거 동료’ 류현진 반긴 추신수 “기대돼”

입력 2024-02-21 16: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SSG 랜더스)
▲(사진제공=SSG 랜더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국내 복귀가 확실시되면서 추신수(SSG 랜더스)가 한화 이글스로 돌아오는 류현진을 반겼다.

미국 플로리다 스프링캠프에서 훈련 중인 추신수는 구단을 통해 21일 “(류)현진이의 한국 복귀 결심을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추신수는 “먼저 오랜 시간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점에 대해 ‘고생 많았다’라고 말해주고 싶다”라며 “타지에서 생활하고 다른 문화권에서 활동한다는 게 쉽지 않다. 그런데도 좋은 성적을 보여주며 활약한 현진이가 대단하다”라고 칭찬했다.

또 “현진이는 함께 야구하는 선수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다. 미국에서 보고 듣고 느낀 점을 한국에 있는 후배들에게 많이 알려줬으면 좋겠다. 한국 야구의 발전을 위해 힘써줬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빅리그에서 함께 뛰었던 추신수와 류현진은 올해 KBO리그로 무대를 옮겨 투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류현진과 추신수는 8년간 MLB에서 뛰었다. 이들의 투타 맞대결은 단 한 번뿐이었다. 류현진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입성한 2013년 7월 28일, 당시 신시내티 레즈에서 뛰던 추신수와 맞대결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막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때 신분증 필수…"사진으로 찍은 신분증은 안 돼"
  • 김호중 클래식 공연 강행…"KBS 이름 사용 금지" 통보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하면…내 마일리지카드 어떻게 하나 [데이터클립]
  • “높은 취업률 이유 있네”…조선 인재 육성 산실 ‘현대공업고등학교’ 가보니 [유비무환 K-조선]
  • 9위 한화 이글스, 롯데와 '0.5경기 차'…최하위 순위 뒤바뀔까 [주간 KBO 전망대]
  • 단독 ‘에르메스’ 너마저...제주 신라면세점서 철수한다
  • 이란 최고지도자 유력 후보 라이시 대통령 사망...국제정세 요동칠까
  • '버닝썬 게이트' 취재 공신은 故 구하라…BBC 다큐 공개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01,000
    • +1.62%
    • 이더리움
    • 4,330,000
    • +1.48%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0.37%
    • 리플
    • 721
    • +1.55%
    • 솔라나
    • 250,200
    • +5.88%
    • 에이다
    • 646
    • -0.46%
    • 이오스
    • 1,109
    • +1.09%
    • 트론
    • 168
    • -0.59%
    • 스텔라루멘
    • 149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700
    • +1.1%
    • 체인링크
    • 22,890
    • -2.89%
    • 샌드박스
    • 611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