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복권 6조8000억 규모 팔렸다…로또 판매액 5조7000억 달해

입력 2024-02-29 18:42 수정 2024-02-2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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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복권 판매액이 6조8000억 원 규모에 달했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집계한 지난해 복권 발행액은 7조330억 원이다. 이는 복권위의 애초 계획(7조61억 원)보다 269억 원 많은 수준이다.

이 중 6조7507억 원의 복권이 판매되며 전년(6조4292억 원)보다 5% 증가했다. 온라인복권인 로또가 5조6526억 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스피또 등 인쇄복권은 6580억 원, 전자복권은 1251억 원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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