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등 10개 공공기관, 내달부터 사업 자금집행 본격화

입력 2024-03-06 1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윤상 기재차관, 공공기관 투자·집행 점검회의 주재

▲김윤상 기획재정부 차관. (사진제공=기획재정부)
▲김윤상 기획재정부 차관. (사진제공=기획재정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전력 등 주요 공공기관들이 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착수와 자금집행을 가속화한다.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6일 예금보험공사에서 공공기관 투자·집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주요 공공기관의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현황 점검 및 집행실적을 제고하기 위한 향후계획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LH, 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도로공사, 인천공항공사, 코레일(한국철도공사) 등 10개 공공기관은 이달 말까지의 신속집행 추진 현황과 향후 사업관리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계절 요인이 해소된 이후 대규모 공사가 시작되는 올해 3월 이후부터 본격적인 자금 집행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 차관은 "국민의 체감경기를 개선하고 건설경기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의 역할이 막중한 상황"이라며 "자금집행이 집중되는 3월부터 상시적인 사업점검 체계를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부 또한 신속집행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방안을 적극 강구하는 등 현장의 집행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친 살해 '수능만점자' 의대생, 부모와 통화 뒤에야…피해자 발견 늦어진 이유
  • 긍정적 사고 뛰어넘은 '원영적 사고', 대척점에 선 '희진적 사고' [요즘, 이거]
  • IT업계 “소프트뱅크 라인 강탈…나쁜 선례 우려”
  • 변우석, '럽스타그램' 의혹에 초고속 부인…"전혀 사실 아냐"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매미떼 해결 방법은 '매미 김치'?…매미 껍질 속으로 양념 스며들어
  • 단독 서울시, '오피스 빌런' 첫 직권면직 처분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12: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789,000
    • +1.8%
    • 이더리움
    • 4,225,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630,500
    • -0.63%
    • 리플
    • 721
    • -1.1%
    • 솔라나
    • 214,200
    • +6.51%
    • 에이다
    • 650
    • +0.62%
    • 이오스
    • 1,137
    • +0.8%
    • 트론
    • 177
    • +2.31%
    • 스텔라루멘
    • 151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000
    • +2.39%
    • 체인링크
    • 19,930
    • +1.68%
    • 샌드박스
    • 618
    • +1.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