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하이브 의장, 올해 급여 1원…"보상 철학 강조" 상여는 9억8천만원

입력 2024-03-09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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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 (뉴시스)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 (뉴시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올해 급여로 1원을 받는다.

8일 하이브는 공시를 통해 ‘2024년 사내이사 보수 계획’을 공개, 방시혁 의장의 급여가 1원으로 책정됐다. 방시혁 의장의 지난해 급여는 5000만원이었다.

하이브는 “의장으로서 책임경영 강화 및 하이브의 ‘페이 포 퍼포먼스(Pay for Performance)’ 보상철학의 메시지를 강조하기 위해 기본 연봉은 1원으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다만 단기성과인센티브 제도에 따라 9억 8000만원의 상여를 받는다. 하이브에 따르면 이는 보상위원회에서 2023년 경영 성과 및 평가지표에 따라 결정됐다.

방 의장은 지난해 급여 5000만원, 상여 3억 원, 기타 근로소득 700만 원 등 총 3억5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박지원 하이브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15억2000만원(급여 9억1600만원·상여 6억·기타근로소득 400만원)의 보수를 받았고, 올해 보수는 20억 원(급여 10억·상여 10억)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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