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 “2026년까지 300억 원 이상 ‘현금배당’할 것”

입력 2024-03-11 0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1일 2024~2026년 3개년 주주환원 정책 발표

▲동아쏘시오홀딩스 본사 전경 (사진제공=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쏘시오홀딩스 본사 전경 (사진제공=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11일 2024~2026년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며 주주친화경영 행보를 이어나간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4년 사업연도부터 2026년 사업연도까지 3년간 별도 잉여현금흐름(영업현금흐름-CAPEX(유무형자산취득+지분투자(메자닌 등 포함)) 기준 50% 이상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주주환원 규모 내 3년간 현금배당 300억 원 이상 실시와 함께 매년 3% 주식배당도 진행할 예정이다. 매년 3% 주식배당을 실시할 시 주식 거래량이 증가해 주주가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주주환원 규모 내에서 배당 후 잔여 재원은 자사주 매입과 소각에 활용할 예정이며, 주주의 안정적 현금흐름 제공을 위해 기존의 중간배당 정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앞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1년 3년간의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연결 당기순이익(비경상적인 이익/손실 제외)의 30% 이상을 현금 배당금 300억 원 이상 지급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해당 정책 일환으로 결산배당뿐만 아니라 중간배당을 창사 이래 처음으로 실시했다. 2023년 사업연도 결산배당 지급 시 목표로 한 300억 원 이상 배당금이 지급된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으로 투자자의 예측가능성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경쟁력 강화와 함께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지드래곤, 오늘(22일) 신곡 깜짝 발표…'마마 어워즈'서 볼 수 있나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098,000
    • +0.63%
    • 이더리움
    • 4,702,000
    • +7.13%
    • 비트코인 캐시
    • 689,500
    • -8.37%
    • 리플
    • 1,950
    • +25%
    • 솔라나
    • 361,500
    • +7.78%
    • 에이다
    • 1,223
    • +10.58%
    • 이오스
    • 967
    • +5.68%
    • 트론
    • 278
    • -0.36%
    • 스텔라루멘
    • 397
    • +19.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600
    • -14.54%
    • 체인링크
    • 21,260
    • +3.96%
    • 샌드박스
    • 495
    • +4.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