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한국해’로 표기한 18세기 독일 고지도 발견…발견 여성 “역사 진실 중요”

입력 2024-03-12 17: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유디크 크빈테른 인스타그램 캡처)
▲(출처= 유디크 크빈테른 인스타그램 캡처)
동해를 ‘한국해’로 표기한 18세기 고지도가 독일의 한 박물관에서 발견됐다.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독일인 유디트 크빈테른은 9일 개인 SNS에 독일의 퓌르스텐베르크의 한 도자기 박물관에서 발견한 세계지도 한 점의 사진을 공유했다.

해당 지도는 1740년대 영국 왕실 지도를 제작을 담당했던 엠마누엘 보웬이 제작한 지도의 전시 복사본으로 도자기의 역사를 설명하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동해를 ‘한국해(Sea of Corea)’라고 표현하고 있다는 점이다.

18세기 이후 일본이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기 위해 외교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해당 지역을 ‘한국해’나 ‘동해’라고 표기하고 있는 옛 지도는 귀중한 사료다. 이에 한국 누리꾼들은 “귀한 자료를 찾아줘서 고맙다”, “대한민국에 아주 중요한 지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도를 발견한 크빈테른은 “한국에 오래 살다 보니 동해나 독도 문제에 관심이 많다”라며 “역사에 있어 제대로 된 진실이 매우 중요하다”라는 소신을 전했다. 크빈테른은 2012년 십수 년을 한국에서 거주한 경험을 담아 에세이 ‘나는 영동사람이다’를 출간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54,000
    • +0.98%
    • 이더리움
    • 3,169,000
    • +1.8%
    • 비트코인 캐시
    • 531,500
    • -5.09%
    • 리플
    • 2,032
    • +0.99%
    • 솔라나
    • 128,300
    • +0.55%
    • 에이다
    • 369
    • +0%
    • 트론
    • 543
    • -0.18%
    • 스텔라루멘
    • 221
    • +1.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10
    • -0.09%
    • 체인링크
    • 14,320
    • +0.07%
    • 샌드박스
    • 10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