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외국인 관광객 성지 ‘DDP·여의나루역’에 대형 매장 오픈

입력 2024-03-15 08: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맘스터치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점. (사진제공=맘스터치)
▲맘스터치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점. (사진제공=맘스터치)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한강 여의나루역 인근에 대형 매장을 연이어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핵심 상권 매장을 확대 중인 맘스터치는 전략 매장의 출점 범위를 도심 속 관광 랜드마크로 넓혀 외국인 관광객을 공략 중이다. 그 일환으로 최근 연간 1200만 이상 찾는 랜드마크인 남산서울타워을 시작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성지가 된 DDP와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에도 대규모 매장을 출점한다.

DDP점은 약 200㎡ 규모에 100석 이상의 좌석을 갖춘 대형 매장이다. 도심에 착륙한 은빛 우주선을 모티브로 한 DDP의 외관처럼, 내부를 은색 컬러의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꾸몄다.

메뉴 구성은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의 특성을 고려해 싸이버거, 그릴드비프버거, 싸이순살 등 베스트 메뉴 중심으로 ‘맘스피자(Mom’s Pizza)’ 메뉴도 함께 제공한다. 주문 후 5분 이내 서비스, QR 주문 등 상권의 특수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도입했다.

13일 문을 연 여의나루역점은 서울 시민과 외국인 여행객 모두의 휴식공간인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에 위치한다. 5호선 여의나루역과 인접해 뛰어난 한강 접근성을 자랑한다. 특히 서울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인 한강을 조망하는 약 70석 규모의 대형 테라스석을 갖춰, 도심의 분주함 속에서 휴식과 특별한 식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DDP점과 동일하게 베스트 메뉴 중심으로 선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335,000
    • +1.53%
    • 이더리움
    • 4,348,000
    • +3.45%
    • 비트코인 캐시
    • 677,500
    • +3.51%
    • 리플
    • 728
    • +0.83%
    • 솔라나
    • 243,500
    • +4.28%
    • 에이다
    • 673
    • -0.59%
    • 이오스
    • 1,139
    • +0.71%
    • 트론
    • 172
    • +0%
    • 스텔라루멘
    • 152
    • +2.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700
    • +3.87%
    • 체인링크
    • 22,400
    • -1.23%
    • 샌드박스
    • 621
    • +1.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