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대한근감소증학회서 ‘솔티드 뉴로게이트 스마트인솔’ 소개

입력 2024-03-2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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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대한근감소증학회 제16차 학술대회에서 선보인 솔티드 뉴로게이트 스마트인솔. (사진제공=안국약품)
▲16일 대한근감소증학회 제16차 학술대회에서 선보인 솔티드 뉴로게이트 스마트인솔. (사진제공=안국약품)

안국약품은 대한근감소증학회 제16차 학술대회에서 ‘솔티드 뉴로게이트 스마트인솔’의 보행 분석과 SPPB(간편 신체기능검사) 분석 능력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솔티드 뉴로게이트 스마트인솔은 보행능력 감퇴와 치료에 따른 기능 회복을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데 사용된다. 보행주기, 지면 접촉시간, 압력 중심이동 패턴, 분당 걸음 수 등을 포함한 보행 관련 종합정보를 수치화해 의료진에게 제공, 환자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 개발을 돕는다.

안국약품은 학회에서 데모(Demo)를 통해 의료진이 직접 인솔의 능력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사용한 의료진은 “실제 임상에서의 적용이 기대된다”라며 “보행(Gait)분석과 맞춤형 재활의 패러다임 전환(Paradigm shift)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근감소증학회 총무이사인 유준일 인하의대 교수는 ‘스마트 깔창과 인공지능 보행분석을 이용한 근골격계 환자 근감소증 분류 모델’ 논문을 통해 솔티드 뉴로게이트 스마트인솔을 임상에서 활용한 사례를 소개했다. 유 교수는 “첨단 측정 기술의 발전은 다양한 장애(Disorder) 관리에 추가적인 디지털 바이오마커를 식별하고 활용할 수 있는 유망한 방법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솔티드 뉴로게이트 스마트인솔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리딩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적 활동의 초석으로 삼을 것”이라며 “원개발사인 솔티드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DTx(디지털 치료) 시장 접근 등 새로운 시장을 개척을 통해 1위 제품으로 육성시키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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