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月 무역수지 3.3조원 적자…2개월 연속 마이너스

입력 2024-03-21 0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월 대비 적자폭 78.4% 감소
지난해 같은달 비해 59.2%↓
수출액 7.8%↑, 수입액 0.5%↑

일본의 지난달 무역수지가 2개월 연속 적자를 냈다. 1월 대비 적자폭은 감소했다.

21일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일본 재무성 발표를 인용해 "2월 무역통계(속보치)에 따르면 지난달 무역수지 적자액은 3794억 엔(약 3조35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적자 규모는 전월(1조7603억 엔)보다 78.4% 줄었고, 지난해 같은 기간(9289억 엔)보다는 59.2% 감소한 수준이다.

적자 규모 축소는 지난달 수출이 8조2492억 엔으로 자동차 등의 선전에 힘입어 작년 같은 달보다 7.8%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수입은 8조6286억 엔으로 작년 동월보다 0.5% 증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역직구 날개’ 펼친 K커머스…정부 ‘직구 정책’에 꺾이나 [지금은 K역직구 골든타임]
  • 김호중 '음주 뺑소니 혐의' 결정적 증거…소속사 본부장 "메모리 카드 삼켰다"
  • '동네북'된 간편결제…규제묶인 카드사 vs 자유로운 빅테크 [카드·캐피털 수난시대 下]
  • [종합] 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상승...S&P500·나스닥 또 사상 최고
  • 비트코인, 이더리움 ETF 승인 여부에 '뒤숭숭'…도지·페페 등 밈코인 여전히 강세 [Bit코인]
  • 외국인이냐 한국인이냐…'캡틴' 손흥민이 생각하는 국대 감독은?
  • ‘인기 있는 K팝스타’는 여자가 너무 쉬웠다…BBC가 알린 ‘버닝썬’ 실체 [해시태그]
  • 서울시민이 뽑은 랜드마크 1위는 '한강'…외국인은 '여기'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10: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410,000
    • -0.58%
    • 이더리움
    • 5,200,000
    • +3.38%
    • 비트코인 캐시
    • 705,000
    • -1.12%
    • 리플
    • 736
    • +0.55%
    • 솔라나
    • 245,200
    • -2.7%
    • 에이다
    • 678
    • -0.88%
    • 이오스
    • 1,189
    • +3.03%
    • 트론
    • 170
    • +0.59%
    • 스텔라루멘
    • 15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50
    • -1.62%
    • 체인링크
    • 23,200
    • -0.73%
    • 샌드박스
    • 642
    • +0.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