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글로벌 전등 끄기 캠페인 ‘2024 어스아워’ 동참

입력 2024-03-22 09: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년 연속 ‘어스아워’ 동참…핀테크 업계 기후변화 대응 앞장

카카오페이는 23일 WWF(세계자연기금)의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저탄소 사회 실천을 위해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한 시간 동안 불필요한 전등을 소등하는 캠페인이다.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해 현재 190여개국, 7000개 이상의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2024 어스아워는 ‘다크히어로’를 콘셉트로 자발적인 소등을 통해 우리가 만든 어둠이 지구를 구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카카오페이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어스아워에 참여하며, 올해는 카카오페이증권, 카카오페이손해보험도 동참하면서 3사 모두가 어스아워에 함께 한다. 23일 저녁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판교아지트에 위치한 3사 오피스 내 전등 및 조명을 모두 소등한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ESG 경영을 선도하는 핀테크 기업으로서 저탄소 사회를 실천하고자 3사 모두 어스아워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카카오페이는 앞으로도 에너지의 효율적인 사용을 중시하며 지속가능성에 기여하는 서비스 개발에 투자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간 벌고 보자” 해외부동산 펀드 잇단 만기 연장 [당신이 투자한 해외 부동산 안녕하십니까]①
  • K-제약바이오, 미국임상종양학회 출격…항암 신약 임상결과 공개
  • '복면가왕'에 소환된 배우 김수현?…"아버지가 왜 거기서 나와?"
  • [웰컴 투 코리아] ① ‘선택’ 아닌 ‘필수’ 된 이민 사회...팬데믹 극복한 경제 성장 원동력
  • [노벨상 선진국 호주上] 우주기업 130개 '기초과학' 강국…NASA 직원, 서호주로 간다
  • 수사·처벌 대신 '합의'…시간·비용 두 토끼 잡는다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오프리쉬' 비난받은 '짜루캠핑' 유튜버, 실종 9일 차에 짜루 찾았다
  • [찐코노미] 소름 돋는 알리·테무 공습…초저가 공략 결국 '이렇게' 된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10: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197,000
    • +0.43%
    • 이더리움
    • 4,100,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604,500
    • -0.58%
    • 리플
    • 701
    • -1.54%
    • 솔라나
    • 201,300
    • -1.95%
    • 에이다
    • 611
    • -1.61%
    • 이오스
    • 1,083
    • -1.72%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46
    • -2.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450
    • -0.63%
    • 체인링크
    • 18,980
    • +0.9%
    • 샌드박스
    • 579
    • -2.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