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한소희, 결별 후폭풍 계속…‘현혹’ 동반 캐스팅 전면 백지화

입력 2024-04-02 1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씨제스 스튜디오, 한소희 인스타그램 캡처)
▲(출처= 씨제스 스튜디오, 한소희 인스타그램 캡처)
한재림 감독 신작 ‘현혹’ 주연 물망에 오른 한소희와 류준열 공개 열애 선언 후 2주 만에 결별하며 캐스팅이 무산됐다.

2일 제작사 쇼박스 측은 “류준열·한소희의 ‘현혹’ 캐스팅 논의를 진행했었다. 다만 확정된 사안이 아니었던 만큼 향후 관련 논의가 중단됐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앞서 지난달 6일 한소희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한 ‘현혹’의 대본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한 뒤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더 킹’ ‘관상’ 등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제가 됐다.

다만 영상화 결정만 됐을 뿐, 영화화 혹은 드라마화 등의 포맷은 미정이다. 한소희와 류준열이 해당 작품 주연으로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는 소식은 열애 사실이 알려지기 전에 전해졌다.

최근 한소희와 류준열은 공개 열애 2주 만에 결별했다. 이 소식에 7년 교제한 전 여자친구 혜리와의 환승연애 의혹으로 논란이 일었고 결국 지난달 30일 ‘류준열 한소희 공식 결별’로 마침표를 찍었다.

이 과정에서 류준열은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던 한소희와 달리 내내 말을 아끼며 ‘숨은 남자’로 각인됐고, 일시적 ‘비호감’으로 낙인 찍히며 광고 촬영 현장에서는 태도 논란을 빚었다. 또 ‘골프 애호가’임을 알린 인터뷰가 재조명되면서 ‘그린워싱’(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음에도 친환경인 것처럼 포장하는 것) 논란으로 번지기도 했다

한편 류준열과 한소희는 각자의 길을 걸으며 정면돌파에 나선다. 류준열은 5월 개봉 예정인 한재림 감독의 넷플릭스 첫 시리즈물 ‘더 에이트 쇼’에 주연을 맞아 출연진인 천우희·박정민과 함께 인터뷰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또 류준열은 현재 연상호 감독의 새 영화 ‘계시록’ 촬영에 돌입한 상태다.

반면 올 하반기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를 선보이게 될 한소희는 광고 촬영에 집중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년도 의대 증원분 1469명·총정원 4487명…법원 제동 ‘변수’, 입시 혼란↑
  • "제로 소주만 마셨는데"…믿고 먹은 '제로'의 배신?
  • "긴 휴가가 좋지는 않아"…가족여행은 2~3일이 제격 [데이터클립]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미스코리아·하버드 출신' 금나나, 30세 연상 재벌과 결혼설
  • 경기북도 새이름 '평화누리특별자치도'…주민들은 반대?
  • "하이브 주장에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려드립니다" 어도어 민희진 입장 표명
  • '롯데의 봄'도 이젠 옛말…거인 군단, 총체적 난국 타개할 수 있나 [프로야구 2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28,000
    • +0.88%
    • 이더리움
    • 4,226,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608,500
    • +0.75%
    • 리플
    • 735
    • -0.14%
    • 솔라나
    • 196,000
    • +2.19%
    • 에이다
    • 648
    • +1.09%
    • 이오스
    • 1,159
    • +3.76%
    • 트론
    • 173
    • +0.58%
    • 스텔라루멘
    • 157
    • -0.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400
    • -0.95%
    • 체인링크
    • 19,250
    • +1.32%
    • 샌드박스
    • 615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