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악플러에 법적 대응 “선처나 합의 없을 것”

입력 2024-04-1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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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캡처)
▲(출처=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캡처)
최근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올렸던 가수 보아가 악성 댓글러를 향한 선처 없는 대규모 고소를 예고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11일 보아 악플 관련 고소 소식을 전하며 “선처나 합의는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SM엔터는 “현재 여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동영상 공유 플랫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 인신공격, 모욕, 비방이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법무법인 세종을 비롯해 추가로 외부 법률 자문기관과도 공조해 국내외로 대규모 고소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올해 설 연휴를 앞두고 SM 측은 소속된 전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악성 게시물에 대규모 고소 공지를 한 바 있다. SM 측은 “이전 공지 이후, 당사는 이미 다수의 게시물에 대해 충분한 자료를 수집하고, 사이버 렉카 등 특정 사례에 대한 조사 및 고소를 진행 중”이라며 “또한 지속적인 정보 수집을 통해 법적 책임을 끝까지 물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보아는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출연 이후 외모 악플 세례를 받아왔다. 보아는 6일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제 계약 끝나면 ‘운퇴’해도 되겠죠. 제가 오타가 났었네요. ‘은퇴’”라는 글을 올렸고, 다음날인 7일에는 “저의 계약은 2025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 그때까지는 정말 행복하게 가수 보아로서 최선을 다 할 거예요. 걱정하지 말아요. 내 사랑 점핑이들”이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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