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국교위 '교육발전특구 자문위' 구성…내일 첫 회의

입력 2024-04-1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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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오른쪽)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이주호(오른쪽)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은 1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교육발전특구 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고 교육부가 11일 밝혔다.

자문위는 교육발전특구의 운영 방향 및 성과 확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 부총리와 이 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며 교육계, 산업계, 지역 전문가 등 25명 위원으로 구성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가 시도교육청, 대학 등과 협력해 지역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한 교육 정책을 추진하고 정부가 규제 개혁 등 혜택을 지원하는 제도다.

자문위원들은 경기·인천·강원, 충청권, 호남권, 대구·경북권, 동남권 등 5개 권역별로 자문단을 구성해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31개 특구의 세부 운영계획에 대한 자문을 한다.

자문위는 경기 연천군·파주시·포천시, 충북 보은군, 충남 논산시·부여군, 경북 울릉군, 경남 거창군, 전남 해남군 등 9개 예비지정 지역이 낸 운영 기획서 보완 사항도 검토한다.

앞서 2월 교육부는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31곳을 발표했다. 오는 5~6월엔 2차 공모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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