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베트남 하노이 뷰티케어 엑스포 참가

입력 2024-04-1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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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주력 브랜드 ‘이지엔’과 ‘랑스’ 선봬

▲나원균(왼쪽에서 첫 번째) 동성제약 부사장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성제약)
▲나원균(왼쪽에서 첫 번째) 동성제약 부사장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성제약)

동성제약이 18일(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I.C.E(International Centre of Exhibition)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베트남 하노이 뷰티케어 엑스포 2024(Vietnam Hanoi BeautyCare Expo 2024)’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베트남 뷰티 시장에 국내 브랜드사들의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수도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뷰티케어 엑스포가 동남아 뷰티 트렌드의 교두보로 떠오르고 있다. 동성제약은 현지 바이어들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홍보에 힘쓸 예정이다.

동성제약은 이번 박람회에서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과 안티에이징 뷰티 브랜드 ‘랑스’를 선보인다. ‘이지엔’과 ‘랑스’는 동성제약의 핵심 수출 브랜드로 베트남에서 성황리에 유통 및 마케팅이 이뤄지고 있다.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의 염모제 ‘푸딩 헤어컬러’는 베트남 전국 100여 개의 H&B 스토어를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올해 비건 새치 염색약 ‘터치 비건 헤어컬러’의 현지 제품 허가 취득을 앞두고 있다. 해당 제품은 글로벌 비건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에 발맞춰 개발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안티에이징 뷰티 브랜드 ‘랑스’는 동성제약이 동남아에서 오랜 시간 인지도를 구축해 온 브랜드다. 잡티, 흔적 케어에 특화된 미백 기능성 ‘랑스 크림’과 지난해 신규 론칭한 주름 기능성 ‘랑스 오크라’ 라인이 베트남 현지에서 판매되고 있다. 특히 랑스는 행사를 통해 랑스크림 리미티드 벚꽃 에디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이지엔’과 ‘랑스’ 두 브랜드의 현지 시장에서의 입지 증대를 비롯해 채널 확대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면서 “현재 베트남 뷰티 인플루언서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위해 계약을 진행 중으로 라이브 쇼핑 등의 마케팅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동성제약은 이번 박람회에서 최근 베트남 수출 계약을 체결한 동성제약의 건강 음료 3종(원기력파워, 헛개해취굿모닝, 산삼배양근)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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