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입력 2024-04-1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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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박보영 위버스 라이브 캡처)
▲(출처=박보영 위버스 라이브 캡처)
임영웅 티켓팅 성공으로 효녀 타이틀을 달게 된 박보영이 후기를 전했다.

박보영은 19일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화제를 모았던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 후기를 전했다.

앞서 박보영은 10일 개인 채널에 다음 달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임영웅 콘서트 [IM HERO-THE STADIUM] 티켓팅 성공 인증 사진이 게재되었다.

임영웅의 콘서트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사이트 최고 트래픽을 기록하는가 하면, 수십만 번대의 대기번호를 기록해 티켓팅이 가장 치열한 공연으로 알려져 있다. 일명 ‘효자 티켓팅’이라 불리며 수많은 불효자, 불효녀를 양성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박보영은 “제가 임영웅님 콘서트 티켓팅에 성공했다. 솔직히 ‘이게 현실이라니’ 자랑하고 싶었다”라면서 “박보영은 “내 대기 순서가 33만이어서 포기하려고 했다. 그러다 대범하게 포기하고 ‘뒤로가기’를 눌렀는데, ‘예매하기’ 창에 불이 들어왔다. 결과적으로 VIP 좌석으로 두 자리를 잡았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뒤로가기를 하면 대기 순서가 뒤로 더 밀린다”라고 했고, 박보영은 운이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임영웅의 콘서트는 다음 달 25일, 26일 양일간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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