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호, 오늘 저녁 10시 U-23 아시안컵 중국전…중계 어디서?

입력 2024-04-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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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U-23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상대인 중국과 맞붙는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3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9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을 갖는다.

이날 중국과의 조별리그 2차전은 오후 10시 킥오프된다. 중계 채널은 tvN과 tvN스포츠로 티빙과 쿠팡플레이에서도 동시 중계된다.

U-23 아시안컵은 2년마다 열리는데, 올해처럼 올림픽이 열리는 해에 치러지면 아시아 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한다. 즉 이번 대회는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이기도 하다.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U-23 대표팀은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을 노리고 있다.

아시아에 배정된 올림픽 본선 티켓은 3.5장이다. 이에 따라 이 대회 1~3위가 본선 직행 티켓을 가져가고 4위는 아프리카 지역예선 4위 기니와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앞서 17일 아랍에미리트(UAE)와의 1차전에서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이영준(김천)의 극적인 헤더골로 1-0으로 승리했다.

현재 B조는 한국과 일본이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국이 중국전에서 승리한다면 승점 6점을 챙기며 8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할 수 있다. 또 일본과의 3차전 부담도 덜게 된다.

또 한국은 다득점 승리도 필요하다. 한국과 일본이 2차전에서도 나란히 승리하고, 한일전이 무승부로 끝나면 골득실차로 1위가 결정될 가능성도 크기 때문이다.

경기를 앞두고 황선홍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UAE전과 다른 전개 방식을 예고했다. 그는 “내 전술적인 계획은 상대에 따라 달라진다”라며 “이건 다음 경기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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