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의료데이터 분석 지능형 SW 협력 사업 추진

입력 2024-04-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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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의료 분야의 국제공동연구를 지원하는 ‘2024 의료데이터 분석 지능형 소프트웨어(SW)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50억 원 규모로 신규 추진하는 ‘의료데이터 분석 지능형 SW 협력’ 사업은 기존의 국내외 선진기관 간 단편적 연구를 넘어, 의료 인공지능(AI) 또는 디지털 치료기기 분야에 대해 연구개발형과 사업화형 등 2개 유형으로 구분하여 총 3개 과제를 지원한다.

연구개발형은 의료데이터 확보, 의료 AI 또는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 국내외 의료기관 대상 임상시험 등 초기개발 단계에 대해 2개 과제를 지원하며, 사업화형은 의료AI 또는 디지털 치료기기의 임상시험, 인허가 획득 등 서비스의 안정성·유효성 확보 및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1개 과제를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국내외 의료데이터 확보 및 개발되는 의료 AI·디지털 치료기기의 신뢰성, 유효성 및 안정성 검증을 위해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필요한 의료분야의 특수성을 고려해, 연구개발형은 연간 16억 원 이내, 사업화형은 연간 18억 원 이내 규모로 최대 3년 동안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에 관심이 있는 ICT 기업과 의료기관, 대학 등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으며 과제 추진계획, 기술개발 역량, 국제협력의 구체성 등을 종합적으로 마련한 연구개발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과제 신청을 위한 구체적 지원 내용과 선정 절차 등 공모에 대한 상세 내용은 범부처연구지원시스템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세부적인 내용은 4월 30일에 개최되는 사업설명회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엄열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디지털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고 본격적인 AI·디지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첨단 기술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글로벌 연구 협력 체계 구축은 필수”라고면서 “의료 분야 등 AI 혁신이 기대되는 분야에 대한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선도적인 AI 역량을 확보하고 디지털 혜택을 전 사회가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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