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IP창출 능력 재평가해야”

입력 2024-04-23 08: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대신증권)
(출처=대신증권)

대신증권은 23일 SM에 대해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업종 내 차선호주로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12만 원을 유지했다.

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에스파의 경우 우려와 달리 팬덤은 매우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팬들에게 의미가 큰 첫 정규 앨범인 점과 금번 앨범 가격이 약 26% 증가한 점을 감안했을 때 전작 음반 매출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이어 “라이즈에 이어 1분기 NCT WISH의 성공적인 데뷔도 주목한다”며 “WISH는 일본 현지화 그룹임에도 역대 보이그룹 데뷔 초동 6위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3분기 데뷔 예정인 걸그룹도 프로모션 이전부터 동남아 팬덤이 형성되는 좋은 신호가 감지된다는 분석이다. 엔터사에게 가장 중요한 IP 창출 능력을 증명해온만큼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192억 원, 영업이익 224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5%, 22.7%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거란 전망이다.

임 연구원은 “멀티 재작센터 구축 및 퍼블리싱 자회사 KMR 설립에 따른 인건비 증가에 기인한다”며 “다만 지난해 동기 경영권 분쟁 관련 일회성 비용 반영됐던 영향으로 전년도 수준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036,000
    • +1.53%
    • 이더리움
    • 4,331,000
    • +1.67%
    • 비트코인 캐시
    • 664,000
    • +3.03%
    • 리플
    • 725
    • +0.28%
    • 솔라나
    • 241,100
    • +3.92%
    • 에이다
    • 663
    • -1.19%
    • 이오스
    • 1,132
    • -0.35%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49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50
    • +3.6%
    • 체인링크
    • 22,480
    • -1.01%
    • 샌드박스
    • 618
    • +0.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