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고위공무원 골프 접대 의혹에 조사 착수…“엄정 조치”

입력 2024-04-24 15:21 수정 2024-04-24 15: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교육부 고위공무원들이 업자로부터 '골프 접대'를 받은 의혹과 관련 교육부가 즉시 조사에 착수했다.

교육부는 24일 설명자료를 통해 "관련 사안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할 예정이며 조사 결과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관련자를 엄중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지난 6일 지역의 한 골프장에서 교육부 공무원과 교육컨설팅 업체 관계자들이 함께 골프를 친 사실이 알려지면서 드러났다.

이와 관련 해당 고위공무원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골프를 친 사실은 있으나 접대를 받은 것은 아니다”며 “골프 비용도 사후에 n분의 1로 계산해 천원단위까지 계좌로 보냈다”고 해명했다. 이어 “‘업자’란 표현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일반 기업에서 퇴직한 분과 주말에 골프를 친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리 인하 신중히" 매파 득세에 시들해진 비트코인, 6만 달러도 위태 [Bit코인]
  • 中 흑연 규제 유예…K배터리, 자립 속도
  • 고환율에도 한국 안 떠나는 외국인
  • 중국판 밸류업 훈풍에 홍콩 ETF ‘고공행진’
  • “배당 챔피언은 배신 안 해”…서학개미, 공포 속 스타벅스 ‘줍줍’
  • 60% 쪼그라든 CFD…공매도 재개 여부 '촉각'
  • LH, 청년 주택 ‘3만 가구’ 공급 팔 걷어붙였다…청년주택추진단 '신설'
  • '굿바이' 음바페 "올 여름 PSG 떠난다…새로운 도전 필요한 시점"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715,000
    • +0.08%
    • 이더리움
    • 4,100,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06,500
    • +0.75%
    • 리플
    • 712
    • +0.28%
    • 솔라나
    • 203,400
    • -0.44%
    • 에이다
    • 619
    • -1.9%
    • 이오스
    • 1,103
    • -0.81%
    • 트론
    • 179
    • +0%
    • 스텔라루멘
    • 149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450
    • -0.86%
    • 체인링크
    • 18,800
    • -1.83%
    • 샌드박스
    • 592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