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자전거 첼로, 풀 카본 로드 자전거 ‘엘리엇’ 2024년 신제품 출시

입력 2024-04-2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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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천리자전거)
(사진제공=삼천리자전거)

퍼포먼스 자전거 브랜드 첼로는 풀 카본 프레임 로드 자전거 ‘엘리엇’의 2024년 신제품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첼로 엘리엇은 프로 사이클 선수들의 수많은 대회 우승을 통해 성능이 검증된 첼로의 대표적인 고성능 로드 자전거다. 금산인삼첼로팀 공식 후원 자전거이기도 한 엘리엇은 올해도 선수들이 국내 모든 대회에서 우승 및 입상 성적을 거두는데 기여하며 제품력을 입증했다.

2024년형 엘리엇은 총 4종으로 선보였으며, 전동 구동계 라인업인 E8, E7과 기계식 구동계를 적용한 D8, D7으로 나뉜다.

전 라인업 공통으로 첼로 고유의 에어로 다이나믹 디자인을 적용한 프레임부터 구동계, 디자인까지 공기 역학 구조를 고려했다. 또한 레버에서 핸들 바를 통해 모든 케이블이 프레임 내부로 연결되는 풀 인터널 시스템을 적용해 공기 저항 최소화했다.

프레임에는 최고의 경량과 내구성을 자랑하는 ‘토레이’ 사의 상급 원사를 사용했으며, 서로 다른 두께의 카본 원사를 사용하는 첼로만의 원사 적층 기법을 적용해 강성을 높였다. 프레임 부위별로 유연성을 달리 적용하는 하이 컴플라이언스 디자인으로 외부 충격과 진동을 완화해 편안한 주행감을 제공한다.

구동계는 최신 전동 구동계 트렌드를 반영했다. 엘리엇 E8은 모든 변속을 전동으로 작동하는 울테그라 Di2 전동 구동계를 탑재했다. 레버의 버튼 클릭만으로 모든 변속이 가능해 빠르고 안정적인 변속은 물론, 높아진 속도 효율로 최상의 라이딩을 경험할 수 있다.

한국인의 체형 연구를 통해 개발된 첼로만의 독자적인 지오메트리 디자인도 주목할 만하다. 이번 엘리엇 시리즈는 빠른 속도감과 경쟁적인 레이싱을 하는 라이더들에게 최적화된 지오메트리 핏으로 제작됐다.

첨단 기술을 활용한 컬러 디자인도 눈에 띈다. D8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디지털 오팔 색상으로, 외관 전체에 유광 레드브라운 톤의 색상을 입힌 후 레인보우 피니싱 기법으로 표면을 마무리해 은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외에도 갤럭시 블루 그린, 다크 레인보우 블랙 등 각 제품에 맞춰 다양한 컬러를 적용했다.

첼로 자전거 관계자는 “이번 엘리엇 시리즈는 풀 카본 로드 자전거의 에어로 성능을 한 단계 더 강화하기 위해 프레임부터 구동계까지 세심하게 신경 썼다”며 “2024년형 엘리엇 시리즈로 최상의 퍼포먼스 라이딩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첼로는 국내 최대 퍼포먼스 자전거 브랜드로 전국 346개의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1996년부터 퍼포먼스 자전거를 연구,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라이더 포커스드(RIDER FOCUSED)’라는 슬로건과 함께 보다 높은 완성도의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라이더 중심의 자전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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