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IR, 자원부국 호주와 핵심광물 공급망 확대

입력 2024-04-25 14: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황규연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 사장이 'KOMIR-북부준주 간 핵심광물 분야 포괄적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광해광업공단)
▲황규연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 사장이 'KOMIR-북부준주 간 핵심광물 분야 포괄적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이 자원부국 호주와 핵심광물 공급망 확대를 꾀한다.

KOMIR는 호주와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핵심 광물이 풍부한 북부준주 다윈 및 서호주 퍼스를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18일 호주에서 열린 '다윈 다이얼로그’(Darwin Dialogue)'에 참석한 황규연 KOMIR 사장은 호주, 미국, 일본 3개국과 핵심 광물 공급망 확대 및 강화를 위한 양자·다자간 협력에 관해 논의했다.

아울러 연방 외교부 부장관 팀 왓츠 배석하에 'KOMIR-북부준주 간 핵심 광물 분야 포괄적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핵심 광물 정보교류, 투자 기회 및 협업 방안 모색 등에 대해 지속해서 협력하기로 했다.

서호주 퍼스에서는 KOMIR를 중심으로 코트라, 산업은행, 포스코인터내셔널, LX인터내셔널, LG에너지솔루션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사업조사단이 현지 정부·유관기관·기업과 만나 핵심 광물 공급망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황 사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서호주 핵심 광물 사업에 대한 다양한 투자 정보 습득과 협업의 기회를 가졌다"며 "정부와 함께 핵심 광물 확보를 위한 민간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호주 민관합동 사업조사단은 지난해 2월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첨단산업 글로벌 강국 도약을 위한 핵심 광물 확보전략의 하나로 시작된 사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하이브는 BTS 이용 증단하라"…단체 행동 나선 뿔난 아미 [포토로그]
  • "'밈코인 양성소'면 어때?" 잘나가는 솔라나 생태계…대중성·인프라 모두 잡는다 [블록렌즈]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339,000
    • +6.32%
    • 이더리움
    • 4,392,000
    • +4.03%
    • 비트코인 캐시
    • 661,000
    • +6.44%
    • 리플
    • 751
    • +2.04%
    • 솔라나
    • 204,400
    • +4.45%
    • 에이다
    • 661
    • +3.61%
    • 이오스
    • 1,162
    • +1.13%
    • 트론
    • 175
    • +1.16%
    • 스텔라루멘
    • 158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200
    • +11.62%
    • 체인링크
    • 19,990
    • +3.68%
    • 샌드박스
    • 633
    • +3.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