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서 ‘테일러 스위프트’ 앨범 산다

입력 2024-04-26 09:55 수정 2024-04-2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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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이마트24 모바일앱에서 예약판매
가요·클래식에 이어 팝 음반 판매…향후 다양한 음악 장르 음반 판매 예정

이마트24는 세계적인 인기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11번째 정규앨범 ‘더 토처드 포이츠 디파트먼트 (THE TORTURED POETS DEPARTMENT)’를 예약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마트24는 팝 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11번째 새 앨범을 예약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제공=이마트24)
▲이마트24는 팝 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11번째 새 앨범을 예약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제공=이마트24)

해당 음반 구입을 희망하는 고객은 이마트24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예약 주문하기’를 통해 30일까지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고객들은 다음달 6일부터 8일 사이 중 직접 지정한 날짜와 선택한 매장에서 상품 수령할 수 있다.

이번 정규앨범은 총 17개의 트랙이 수록돼 있고 앨범 구매 시 테일러 스위프트의 특별 포스터를 선물로 증정한다. 또 이마트24에서 앨범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가격보다 저렴한 19000원에 판매한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대표적인 글로벌 앨범 차트인 ‘빌보드 주간 앨범차트’에서 현재까지 69주간 1위를 차지, 전 세계 솔로 가수를 통틀어 역대 최고기록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인기 최정상의 미국 팝가수다. 특히 이번 정규앨범은 20일 출시 첫날 140만 장이 판매돼 테일러 스위프트의 앨범 중에서도 최대 판매 기록을 세우는 중이다. 이처럼 테일러 스위프트가 전 세계적인 팬덤을 보유한 영향력 있는 가수인 만큼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앞서 이마트24는 조용필 한정판 음반,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새 앨범 ‘쇼핑에튀드’를 업계 단독으로 선주문 판매하는 등 국내가요와 클래식에 이어 팝까지 다양한 음악 장르의 앨범을 판매하고 있다.

이마트24가 모바일앱 예약 판매로 다양한 음반을 지속 선보이는 것은 차별화된 가치를 중요시하는 젊은 고객층에게 특별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모바일앱 이용고객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다. 이마트24는 실물 음반을 소장하려는 고객들을 겨냥해 앞으로도 소장가치가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반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김시훤 이마트24 서비스플랫폼팀 파트너는 “가요, 클래식에 이어 이번에는 팝 음반을 모바일 예약 판매한다”며 “앞으로도 소장가치가 있는 다양한 음반 판매를 통해 주목도를 높이고, 모바일앱 이용고객의 매장 방문을 늘려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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