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자개장은 래퍼 던밀스…승자 ‘아간개장’은 크레즐 임규형?

입력 2024-04-28 19:45 수정 2024-04-2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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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복면가왕' 캡처)
(출처=MBC '복면가왕' 캡처)

‘자개장’의 정체가 래퍼 던밀스로 밝혀졌다.

2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24대 가왕 자리를 놓고 8인의 도전자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1라운드 4번째 대결에서는 ‘야간개장’과 ‘자개장’이 플라워의 ‘애정표현’을 열창하며 흥겨운 무대를 펼쳤다. 무대 결과 78대 21로 ‘야간개장’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됐다.

부가킹즈의 ‘Tic Tac Toe’을 열창하며 가면을 벗은 ‘자개장’은 12년 차 래퍼 던밀스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던밀스는 “복면가왕에서 제가 악한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려드리고 싶었다. 덩치도 크고 그렇다 보니 그런 오해가 있는 거 같다”라며 “앞으로 트로트를 정식으로 도전하고 싶다. 종합예술인 제2의 홍서범 선배님을 꿈꾸고 있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던밀스를 꺾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 ‘야간개장’의 유력 후보로 팬텀싱어4 출신 크레즐의 멤버 뮤지컬 배우 임규형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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