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수출 562억6000만 달러로 13.8%↑…7개월 연속 증가 [1보]

입력 2024-05-01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수출입 화물이  쌓여 있다. (연합뉴스)
▲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수출입 화물이 쌓여 있다. (연합뉴스)

한국 수출이 7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11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수출액이 562억6000만 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수출이 두 자릿수로 늘어난 것은 올해 1월 이후 4개월 만으로, 4월 기준으로는 2022년 578억 달러에 이어 역대 2위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 수출은 지난해 동월 대비해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1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다가 10월부터 플러스로 전환, 지난달까지 7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4월 수입은 547억3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늘었다. 무역수지는 15억3000만 달러 흑자로 11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인기 있는 K팝스타’는 여자가 너무 쉬웠다…BBC가 알린 ‘버닝썬’ 실체 [해시태그]
  • 서울시민이 뽑은 랜드마크 1위는 '한강'…외국인은 '여기' [데이터클립]
  • 윤민수, 결혼 18년 만에 이혼 발표…"윤후 부모로 최선 다할 것"
  • 육군 32사단서 신병교육 중 수류탄 사고로 훈련병 1명 사망…조교는 중상
  • "웃기려고 만든 거 아니죠?"…업계 강타한 '점보 제품'의 비밀 [이슈크래커]
  • '최강야구' 고려대 직관전, 3회까지 3병살 경기에…김성근 "재미없다"
  • 비용절감 몸부림치는데…또다시 불거진 수수료 인하 불씨 [카드·캐피털 수난시대上]
  • 문동주, 23일 만에 1군 콜업…위기의 한화 구해낼까 [프로야구 21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059,000
    • +4.93%
    • 이더리움
    • 5,010,000
    • +16.67%
    • 비트코인 캐시
    • 714,000
    • +7.21%
    • 리플
    • 744
    • +4.64%
    • 솔라나
    • 248,400
    • +1.22%
    • 에이다
    • 689
    • +6.33%
    • 이오스
    • 1,192
    • +8.46%
    • 트론
    • 170
    • +1.19%
    • 스텔라루멘
    • 155
    • +4.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00
    • +6.47%
    • 체인링크
    • 23,120
    • -0.39%
    • 샌드박스
    • 639
    • +6.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