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 수돗물에 흙탕물이 나와요"…인천 강화도 일부 지역 민원 속출

입력 2024-05-06 11: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인천 강화도 일대 가정집 수도에서 흙탕물이 나오며 민원이 빗발쳤다.

6일 인천시 상수도본부 강화수도사업소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근 인천시 강화군 송해면과 하점면 일대에서 수돗물 이물질 관련 민원 수십 건이 접수됐다. 이들은 "수돗물에 흙탕물이 나온다", "물이 나오지 않는다" 등의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는 4일 송해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소화전이 파손되며 수도관에 토사 등 이물질이 유입된 것으로 조사됐다.

사업소 측은 수도관 누수 복구 작업을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수돗물이 정상적으로 나올 때까지 방류할 것을 안내했다.

강화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수돗물 관련 민원이 잇따라 확인한 결과 누수 문제가 있었다"라며 "현재는 복구 조치가 완료된 상태"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132,000
    • +0.4%
    • 이더리움
    • 4,347,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683,500
    • +2.24%
    • 리플
    • 725
    • -0.14%
    • 솔라나
    • 241,600
    • +0.71%
    • 에이다
    • 668
    • +0.15%
    • 이오스
    • 1,131
    • -0.44%
    • 트론
    • 170
    • -1.73%
    • 스텔라루멘
    • 151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000
    • +1.42%
    • 체인링크
    • 22,760
    • +0.93%
    • 샌드박스
    • 625
    • +0.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