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 심폐소생술로 생명 구한 ‘시민영웅 11명’에 상패

입력 2024-05-0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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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재단은 지난해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하트세이버 11명을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하고 상패와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소방청이 심폐소생술(CPR)과 심장충격기 사용 등 응급처치를 통해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가 온 환자를 소생시킨 사람에게 인증서 및 하트세이버 배지를 수여하는 제도다.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 및 일반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유도하고자 2008년부터 시행했다.

재단은 3월 소방청에서 추천받은 하트세이버 후보자 480여 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11명의 포스코히어로즈를 선정했다. 이혜민(서대전여고) 학생은 “마침 한 달 전 학교에서 심폐소생술을 배웠던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선욱 재단 이사장은 “위기의 이웃을 지나치지 않고 따뜻한 마음과 용기 있는 행동으로 한 인간의 생명과 존엄이 지켜질 수 있었다”며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은 결코 잊히지 않고 우리 사회의 영웅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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