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I “1분기 전 세계 글로벌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 5% 감소”

입력 2024-05-10 09: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서초구 삼성딜라이트 전시관에 반도체 웨이퍼가 전시돼 있다.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뉴시스
▲서울 서초구 삼성딜라이트 전시관에 반도체 웨이퍼가 전시돼 있다.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뉴시스

올해 1분기 전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이 전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10일 1분기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이 전 분기 대비 5.4% 감소한 28억3400만in²(제곱인치)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기록인 32억6500만in²에서 13.2% 하락한 수치이다.

SEMI SMG의 회장인 리 청웨이는 “올 1분기 IC(전자회로) 팹 가동률의 지속적 하락 및 재고 조정으로 인해 모든 웨이퍼 직경 전반에 걸쳐 출하량이 역성장했다”며 “전년 동기 대비 폴리시드 웨이퍼(Polished wafer) 출하량이 EPI 웨이퍼보다 조금 더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늘어나는 인공지능의 도입이 데이터센터를 위한 첨단 노드의 로직 제품과 메모리의 수요 상승을 가속함에 따라 지난해 4분기에는 일부 팹의 가동률이 하락세를 벗어났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53,000
    • -0.99%
    • 이더리움
    • 4,659,000
    • -2.04%
    • 비트코인 캐시
    • 710,500
    • +0.28%
    • 리플
    • 2,003
    • -3.84%
    • 솔라나
    • 349,700
    • -1.71%
    • 에이다
    • 1,427
    • -5.18%
    • 이오스
    • 1,180
    • +9.67%
    • 트론
    • 289
    • -2.36%
    • 스텔라루멘
    • 792
    • +12.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50
    • -2.1%
    • 체인링크
    • 24,660
    • -0.2%
    • 샌드박스
    • 861
    • +4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