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통신사 선택 안 해도 되는 '간편 휴대폰 인증' 도입

입력 2024-05-16 10:11 수정 2024-05-16 1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해상이 국내 최초로 통신사 선택이 필요 없는 '간편 휴대폰 인증' 서비스를 현대해상 공식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 도입했다. (사진제공=현대해상)
▲현대해상이 국내 최초로 통신사 선택이 필요 없는 '간편 휴대폰 인증' 서비스를 현대해상 공식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 도입했다. (사진제공=현대해상)

현대해상은 국내 최초로 통신사 선택이 필요 없는 '간편 휴대폰 인증' 서비스를 현대해상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본인 신분 확인을 위해 거쳐야 하는 기존 휴대폰 인증 서비스는 고객이 현재 가입하고 있는 이동통신사를 반드시 선택해야만 했다. 잦은 이동통신사의 변경과 새로운 알뜰폰 사업자의 등장 등으로 선택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었고 특히 시니어 고객에서 혼란스럽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현대해상은 해당 서비스를 개선하고자 관련 사업자와 협의했고, 인증서비스 사업자인 SCI평가정보와 협업한 끝에, 국내 최초로 간편 휴대폰 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

서비스는 간단하다. 기존의 통신사 선택 메뉴가 사라지고, 휴대폰 번호를 입력 후 수신된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본인 인증이 완료된다. 고객으로서는 수 없이 반복해 오던 휴대폰 인증 프로세스가 간편하게 변화한 것이다. 해당 서비스는 현대해상의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 적용됐다.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장은 "앞으로도 누구나 사용하기 편리한 홈페이지와 앱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인 가구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 '건강한 밥상' [십분청년백서]
  • 서울에는 김밥·구미에는 라면…주말 분식 축제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반도체 이익 40% 줄었지만… 메모리 선방ㆍHBM 희망 봤다
  • “금투세, 폐지 대신 공제 늘리자”…野 ‘절충 법안’ 속속 발의 [관심法]
  • 尹, 北ICBM 발사에 "강력 대응"…고체연료 주요 부품 北 수출 금지[종합2보]
  • '나는 솔로' 제작진, 23기 출연자 논란에 "시청자 불편함 없도록 조치할 것"
  • 9월 전국 주택 인허가·착공 하락세… ‘악성 미분양’은 증가
  • LA 다저스, 뉴욕 양키스 꺾고 역대 8번째 월드시리즈 우승
  • 오늘의 상승종목

  • 10.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297,000
    • -2.27%
    • 이더리움
    • 3,516,000
    • -4.97%
    • 비트코인 캐시
    • 499,000
    • -3.11%
    • 리플
    • 713
    • -2.06%
    • 솔라나
    • 236,300
    • -3.08%
    • 에이다
    • 478
    • -3.24%
    • 이오스
    • 617
    • -4.04%
    • 트론
    • 235
    • -0.42%
    • 스텔라루멘
    • 129
    • -3.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2,700
    • +3.49%
    • 체인링크
    • 15,920
    • -7.87%
    • 샌드박스
    • 340
    • -5.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