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시차 출퇴근 등 유연 근무 도입…“임직원 자기계발 지원”

입력 2024-05-19 13: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코프로 CI. (사진제공=에코프로)
▲에코프로 CI. (사진제공=에코프로)

에코프로는 최근 '시차 출퇴근 제도'와 '반반차 휴가 제도'를 도입하는 등 직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시차 출퇴근 제도는 주 5일, 1일 8시간, 주당 40시간의 기본 근무를 준수하면서 출퇴근 시간을 2시간 안에서 자유롭게 조정하는 제도다.

예를 들어 기존 8시 30분에 출근해 17시 30분에 퇴근하는 직원은 2시간을 앞당겨 6시 30분에 출근해 15시 30분에 퇴근할 수 있다. 혹은 1시간을 미룬 9시 30분에 출근해서 18시 30분에 퇴근할 수 있다.

일찍 출근해서 근무를 마치고, 퇴근 이후의 시간을 활용해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기 위한 취지라고 에코프로 측은 설명했다.

반반차 휴가 제도는 기존 4시간이던 반차 휴가를 다시 반으로 나눈 2시간짜리 휴가다. 굳이 반차를 쓰지 않아도 되는 1~2시간가량의 개인적인 용무를 봐야 하는 상황이 생기는데, 이럴 때 반반차 휴가를 활용할 수 있다.

에코프로는 이와 함께 '플러스 3일 휴가 부여 제도'도 새롭게 도입했다. 플러스 3일 휴가 부여 제도는 연차를 100% 사용 시 추가로 3일 유급 휴가가 부여되는 제도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자율적인 근무시간 관리로 자기계발을 독려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건전한 근로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근무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대통령실 "北 감내하기 힘든 조치 착수…대북확성기 방송도 배제 안해"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유하영의 금융TMI] 6개 은행,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 은행연합회에 매일 모이는 이유
  • 세계증시 랠리서 韓만 소외 [불붙은 세계증시, 한국증시는 뒷걸음 왜]①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중국, ‘우주굴기’ 중요한 이정표 세워…달 뒷면에 목메는 이유는
  • 이혼재판에 SK우 상한가…경영권 분쟁마다 주가 오르는 이유
  • “넘버2 엔진 시비어 데미지!”…이스타항공 훈련 현장을 가다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226,000
    • +0.57%
    • 이더리움
    • 5,311,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646,000
    • +0.08%
    • 리플
    • 724
    • -0.55%
    • 솔라나
    • 231,100
    • -1.15%
    • 에이다
    • 630
    • +0.32%
    • 이오스
    • 1,135
    • -0.35%
    • 트론
    • 160
    • +1.91%
    • 스텔라루멘
    • 149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250
    • -0.29%
    • 체인링크
    • 25,660
    • -1.53%
    • 샌드박스
    • 629
    • +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