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원주역 도보권 역세권…우미건설,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 분양

입력 2024-09-27 13:44 수정 2024-09-29 10: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 투시도. (자료제공=우미건설)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 투시도. (자료제공=우미건설)

우미건설은 원주시 남원주 역세권에 조성되는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는 남원주역세권 AC-4블록에 최고 42층, 5개 동, 총 9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주택형 별 가구수는 △84㎡A 548가구 △84㎡B 200가구 △84㎡C 152가구다.

단지는 정주 여건이 장점으로, 특히 KTX원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과 교통 편의성이 우수하다. 또 단지 앞에는 상업 및 업무시설이 계획돼 주거 생활의 편리함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이며, 도보권 내에는 초·중교 부지도 계획됐다.

여기에 단지는 원주 주거 선호지로 꼽히는 무실동 생활권에 속해 이마트 및 학원가, 관공서 등 무실동의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미래 가치도 눈 여겨볼 만하다. 특히 단지가 조성되는 남원주 역세권은 원주시 유일의 역세권 택지 지구이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정하는 투자 선도 지구로 지정돼 체계적인 개발이 진행된다.

또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2028년 준공예정)이 공사 중으로, 이를 통해서는 강원권 내 유일의 판교 및 강남으로 직결 노선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원주는 서울 삼성역으로 이어지는 GTX-D노선의 정차도 추진되고 있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는 리뉴얼된 ‘린’ 브랜드를 적용하는 첫 단지로 상징성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가 곳곳에 도입된다.

특히 42층의 초고층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막힘없는 스카이라인과 고급스러운 외관이 돋보이며, 조망권도 우수하다. 또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넉넉한 동간거리를 적용해 개방감과 채광 및 통풍도 뛰어나다.

조경과 커뮤니티도 다채롭게 꾸민다. 공원형 단지를 구성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지상공간에는 다채로운 조경시설로 정원, 산책로 등을 곳곳에 도입한다.

이 밖에도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주는 에어클린시스템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전자기기 등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린 IoT, 무인택배시스템 등을 도입해 실생활의 편리함을 높인 점도 눈에 띈다.

청약 일정은 이달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 2일 1순위, 10월 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이후 10월 1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0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 일원(종합버스터미널 옆)에 위치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엄령 선포 무효…국회의장 "계엄해제 결의안 국회 가결"
  • 한국거래소 "해외 동향 살핀 후 7시 30분경 증시 운영 여부 확정"
  • 공공운수노조 “예정대로 5일부터 파업…계엄에 굴하지 않아”
  • 한동훈 "이런 사태 발생 대단히 유감…계엄 선포 효과 상실"
  • 영국 BBC “한국 윤석열, 이 시점에서 계엄령 선포한 이유”
  • 계엄군 국회서 철수중...국회밖 시민들 “윤석열을 체포하라”
  • 4일 정상등교 한다…교육부 “학사일정 정상 운영”
  • 한은 “4일 오전 중 임시 금통위 개최 예정…시장안정화 조치 논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91,000
    • -0.47%
    • 이더리움
    • 4,98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749,000
    • +3.31%
    • 리플
    • 3,553
    • -6.94%
    • 솔라나
    • 316,900
    • +1.44%
    • 에이다
    • 1,671
    • -0.42%
    • 이오스
    • 1,521
    • -2.37%
    • 트론
    • 383
    • +29.39%
    • 스텔라루멘
    • 711
    • -6.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300
    • +0.8%
    • 체인링크
    • 33,830
    • +5.62%
    • 샌드박스
    • 1,048
    • +16.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