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어린이 도서지원 캠페인 펼쳐

입력 2009-07-2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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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초등생 서울 초청, 도서 후원 및 서울역사 문화체험 제공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어린이 희망도서 지원 캠페인'을 펼친다.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어린이 희망도서 지원 캠페인'을 펼친다.

크라슬러 관계자는 "이 캠페인은 도서관이나 서점 접근이 어렵고 독서 환경이 열악한 산간 및 도서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독서와 문화 활동을 장려하는 행사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협력을 통해 향후 연 2회 정기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라이슬러는 이번 캠페인의 첫 행사로 지난 26일 강원도 철원의 희망지역센터 어린이 15명을 서울로 초청했다.

이날 초청된 어린이들은 국내 최대 서점인 교보문고를 방문해 북 마스터의 지도 하에 올바른 책 읽기에 관한 교육을 받고, 평소 읽고 싶었던 도서를 맘껏 고르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어린이들은 남산 N서울타워 전망대를 찾아 서울의 주요 명소와 역사에 대한 소개를 받고, 크라이슬러 전시장에 들러 다양한 차종을 직접 시승해 보고, 차량 설명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아동센터에 지원하는 도서는 크라이슬러와 공식 딜러 전 임직원들이 바자회를 열어 모금된 수익금 전액으로 구입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안영석 사장은 "앞으로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어린이 도서지원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펼치면서 전국 각지의 지역 아동센터 및 도서 산간 분교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의 어린이들을 위해 우량 도서를 후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양서를 읽도록 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는데 작지만 든든한 후원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산하 '미래의 동반자 재단'을 통해 실직 가정 자녀에게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왔고, 2007년과 2008년 한양대와 경원대의 자동차 학과에 연구용 차량을 기증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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