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형펀드 11일째 '순유출'

입력 2010-12-20 09:08 수정 2010-12-2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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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형 펀드에서 11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해외주식형 펀드에서는 17일째 자금이탈이 지속됐다.

20일 금융투자협회 따르면 지난 16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1777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11일 연숙 순유출이다. 이에 이달들어 국내주식형 펀드에서는 1조8375억원이 이탈했다. 하루 평균 순유출 규모는 1670억원에 이른다.

펀드별로는 '미래에셋솔로몬주식1'과 '미래에셋디스커버리증권투자신탁3(주식)종류A'에서 각각 142억원, 112억원이 이탈했으며, '미래에셋인디펜던스증권투자신탁K-2(주식)C4'에서도 99억원이 순유출됐다. 반면 '트러스톤칭기스칸증권투자신탁(주식)클래식'은 129억원, 'FT포커스증권자투자신탁(주식)클래식C-F'에는 90억원이 순유입됐다.

해외주식형 펀드 역시 737억원이 감소하며 17일째 자금이탈이 지속됐다. 펀드별로는 '슈로더브릭스증권자투자신탁E(주식)'과 '미래에셋인사이트증권자투자신탁1(주식혼합)종류A'에서 각각 66억원, 53억원이 이탈했고, '한국투자네비게이터중국본토증권자투자신탁H(주식)A'에서도 28억원이 빠져 나갔다. 그러나 'PCA변액보헙코리아원자재지수연계증권투자신탁P-1'은 31억원이 유입됐다.

한편 채권형은 2748억원이 순유출되며 이틀째 자금이 빠져 나갔고 머니마켓펀드(MMF)는 1조3024억원이 순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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