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대성 베이징 궈안 이적, FC서울이 허용한 이유는?

입력 2014-01-0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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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성 베이징 궈안 이적

▲연합뉴스

FC서울의 캡틴 하대성이 중국 베이징 궈안 이적에 합의했다.

FC서울은 3일 "하대성이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고 싶다는 요청을 구단에 보냈다“며 ”FC서울은 하대성의 중국 슈퍼리그 소속 베이징 궈안 이적을 수용했다"고 전했다.

당초 FC서울은 하대성의 이적에 대해 고심을 거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선수가 새로운 동기부여 요소를 찾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이적을 허용하기로 했다.

실제로 하대성은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 여름까지 세 차례에 걸쳐 해외에서 이적 제의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구단이 선수를 설득해 팀에 잔류한 바 있다.

한편 FC서울은 2014시즌 K리그 정상탈환 및 ACL 우승에 재도전하기 위해 새로운 전력보강으로 하대성의 공백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하대성 베이징 궈안 이적을 접한 네티즌은 “하대성 베이징 궈안 이적, 축하”,“하대성 베이징 궈안 이적, 완전 대박”,“하대성 베이징 궈안 이적, 기대된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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