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아이린, 2014 F/W 뉴욕패션위크서 패션계 주목 한 몸에 "어땠길래?"

입력 2014-02-1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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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토그래퍼 남현범, 지미니즘

모델 아이린이 2014 FW 뉴욕 패션위크에서 자신만의 유니크한 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7일부터 뉴욕에서 열린 2014 FW 뉴욕 패션위크 현장을 방문한 아이린은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디케이엔와이(DKNY), 라코스테(Lacoste), 랙앤본(Rag&Bone), 핼무트랭(Helmut Lang), 밴드오브아웃사이더스(Band of Outsiders), 오프닝세레모니(Opening Ceremony) 등의 패션쇼에 셀러브리티로 참석했으며, 매 쇼마다 독특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이며 국내외 프레스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한국에서도 수 많은 스트릿 패션을 선보여 사랑을 받았던 아이린은 뉴욕 패션위크 현장에서도 거리를 거닐 때 마다 수 십 명의 스트릿 포토그래퍼들을 몰고 다니며 취재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모델 아이린은 세계적인 뉴욕 패션스쿨 FIT 출신으로 뉴욕 현지에서 PR 에이전시와 걸그룹 ‘원더걸스’의 스타일리스트로 일하는 등 이색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2012년 한국 무대에 데뷔 후, 각종 패션쇼와 매거진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탁월한 패션 감각으로 20, 30대 여성들의 워너비 패션 아이콘으로 급부상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아이린은 이번 뉴욕 패션위크 무대에 서게 된 한국 디자이너 계한희, 고태용의 쇼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는 12일에는 디자이너 이상봉의 쇼에도 참석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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