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일만에 귀국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진도 여객선 사고 안타깝다”

입력 2014-04-17 15: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가운데)이 17일 김포공항 입국장을 들어오고 있다. 연합뉴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17일 오후 3시 반쯤 일본에서 전용기 편으로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지난 1월 11일 미국 하와이로 출국한 지 96일 만이다. 이 회장은 미국과 일본을 오가며 올해 경영 구상을 가다듬어 왔다.

이날 김포공항에는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신종균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등이 나가 이 회장을 마중했다. 특히 최지성 부회장은 입국장에 들어선 이 회장에게 한 동안 이야기를 건네는 모습을 보였다. 최 부회장은 “진도 여객선 사고를 회장께 보고했다”며 “이 회장이 안타깝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건강은 어떠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팔을 위아래로 흔들며 “보시는 대로 건강합니다”라고 말한 후, 준비된 마이바흐 차량을 타고 서울 한남동 자택으로 귀가했다.

이 회장은 귀국 후 ‘출근 경영’을 통해 산적한 현안을 직접 챙길 예정이다. 특히 올 초 주문한 고강도 혁신에 대한 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위기론을 재차 강조하며 조직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 1월 2일 열린 신년하례식에서 “다시 한 번 바꿔라”며 고강도 혁신을 주문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6월 초순 수출 85.9%↑ ‘역대 최대’…반도체 205.8% 폭증
  • 5월 취업자 4만명 ↓...계엄 이후 1년 5개월 만에 감소 전환
  • IPO 속도내는 오픈AI '韓 동맹' 삼성 계열사 8개월째 우상향
  • 뉴욕증시, 트럼프 “이란 더 강하게 타격”에 하락...나스닥 1.98%↓ [종합]
  • '반도체 성과급' 발판 갈아타기(?)⋯강남 3구 아파트 거래량 증가세
  • 美, 이란에 추가 공습…“여러 표적 대상 자위적 공습 개시” [상보]
  • 월드컵 몸집 키운 FIFA…수입도 역대 최대 [북중미 월드컵 개막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1 12: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34,000
    • +1.69%
    • 이더리움
    • 2,477,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297,100
    • -1.95%
    • 리플
    • 1,674
    • -0.36%
    • 솔라나
    • 97,550
    • +0.77%
    • 에이다
    • 247
    • +1.65%
    • 트론
    • 484
    • +0.41%
    • 스텔라루멘
    • 286
    • +1.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890
    • -0.88%
    • 체인링크
    • 11,590
    • -0.34%
    • 샌드박스
    • 76.42
    • +1.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