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총리 “싱크홀, 근본적 대안 마련하라”

입력 2014-08-17 16: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홍원 국무총리는 17일 “국토교통부에서 18일부터 실시하는 ‘전국 대형굴착공사 현장 안전점검’시 싱크홀 발생에 대한 철저한 원인분석과 정밀진단을 통해 근본적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열린 국정상황전략회의에서 추 실장을 통해 이런 지시를 내렸다고 총리실은 밝혔다. 최근 서울 시내에서는 지반이 아래로 꺼지며 구멍이 생기는, 이른바 싱크홀 현상이 잇따라 나타나며 시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정 총리는 송파구 석촌지하차도 하부의 싱크홀에 대한 서울시의 정밀안전진단과 관련해 국토부에서도 시설안전공단 등의 전문가를 지원해 철저한 원인규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주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하이브는 BTS 이용 증단하라"…단체 행동 나선 뿔난 아미 [포토로그]
  • "'밈코인 양성소'면 어때?" 잘나가는 솔라나 생태계…대중성·인프라 모두 잡는다 [블록렌즈]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040,000
    • +0.94%
    • 이더리움
    • 4,396,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658,500
    • +1.86%
    • 리플
    • 749
    • -0.79%
    • 솔라나
    • 206,400
    • +1.38%
    • 에이다
    • 657
    • -1.2%
    • 이오스
    • 1,154
    • -2.12%
    • 트론
    • 173
    • -1.14%
    • 스텔라루멘
    • 158
    • -0.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00
    • +2.44%
    • 체인링크
    • 20,230
    • +1.2%
    • 샌드박스
    • 636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