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관계자 A 씨는 “지난해 대비 활동 건수가 많다 보니 성공 사례도 많아졌다”며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ACGA)가 지난해 투자자들의 각성과 행동주의 펀드의 등장이 한국 기업 지배구조 개선에 도움이 됐다는 의견을 냈듯이, 행동주의가 지배구조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 B 씨는 “전년 대비 성과는 동의하지만, 아직 굉장히 초반...
한국거래소는 한국ESG기준원,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함께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ACGA)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고 25일 밝혔다.
거래소와 한국ESG기준원,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우리나라 상장기업의 지배구조 관련 논의를 위해 ACGA와 연례 회의를 진행해 왔다.
ACGA는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 아시아 지역에서...
아시아 기업지배구조협회(ACGA)에서 발표하는 한국의 아시아 내 지배구조 순위다. 한국은 세계 GDP 10~12위를 차지하는 경제대국이다. 경제 규모 면에서는 엄연히 G20 선진국이라고 불러야 마땅하다. 우리나라 기업들의 지배구조 순위는 과연 아시아에서 몇 번째나 될까? 왠지 호주 홍콩 싱가포르는 우리보다 높을 것 같다. 일본도 만만치 않아 보인다. 그럼 5위? 설마...
8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김종훈 이사회 의장 주관으로 아시아기업지배구조연합(ACGA) 및 회원사에 이사회 중심 경영을 강화해온 발자취를 소개하고, 관련한 조언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4일 화상으로 진행됐다.
ACGA는 아시아 지역 기업들의 올바른 지배구조 정착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APG(네덜란드연금자산운용), 블랙록, 피델리티 등 대형...
조 연구원은 특히 “실질적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은 기업지배구조와 상대적으로 큰 이익 변동성”이라며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ACGA)에 따르면 한국의 기업 지배구조 순위는 아시아 11개국 가운데 8위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익 전망치의 변동성도 원자재 수출 국가들을 제외하면 제조업 베이스의 국가들 가운데 가장...
또 김열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시아 기업지배구조협회(ACGA)가 발표한 2016년 아시아 기업지배구조 순위에서 한국은 11개국 중 8위에 그쳤다”면서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은 상장기업들의 지배구조 개선을 이끌고, 국내 증시는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ACGA)가 2014년 아시아 국가의 기업지배구조를 평가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11개국 중 8위를 기록했다. 말레이시아, 대만, 인도보다도 순위가 낮다.
주식회사는 총수 일가 외 다수의 주주로 구성된 회사다. 주주는 지분 비율에 따라 의사 결정에 참여하고 이익을 분배받아야 한다. 투명한 기업지배구조는 곧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이기도...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ACGA)는 2014년 평가에서 우리나라 기업의 지배구조 수준은 아시아 11개국 중 홍콩, 싱가포르,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대만, 인도에 이어 8위에 그쳤다.
스튜어드십 코드는 연기금, 보험사, 자산운용사 등 기관 투자가들이 주주로서 기업의 의사결정에 적극 참여토록 하는 의결권 행사지침이다. 이 제도는 2010년 영국에서 처음 시작했고...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이 필요합니다."
제이미 알렌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ACGA) 의장은 18일 오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공청회 및 정책토론회' 기조연설 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한국 기업에 대한 투자 매력도를 높이기 위해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박경서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원장의 개회사,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의 환영사, Jamie Allen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ACGA) 의장의 기조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이후 권재열 경희대 교수와 안수현 외대 교수의 주제발표, 정순섭 서울대 교수의 사회로 각계 대표로 구성된 패널의 토론과 시장참가자의 의견개진 순으로 진행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