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조선은 한국선급(KR)으로부터 ‘12K CBM 급 액화이산화탄소(LCO2) 운반선’에 대한 설계 개념 승인(AIP)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증식에는 고태현 케이조선 기술부문장, 김연태 한국선급 기술본부장, 박지일 동성화인텍 사업본부장, 김병열 선보공업 전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념승인 인증을 받은 선박은 케이조선과 액화천연가스(LNG) 선박용 보냉재 전문 회사인 동성화인텍, 기자재 및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선보공업, 그리고 한국선급의 4자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됐다. 케이조선은 그간 암모
2024-05-28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