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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카드론 잔액 42.5조
커지는 연체율 우려 - 지난달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이 역대 최대 기록을 또다시 갈아치웠다. 서민경기 악화로 ‘급전’ 통로인 카드론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고금리 카드론 잔액이 늘어나면서 카드사들의 건전성 관리가 필요하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2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개 카드사(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의 11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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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카드론 잔액 42.5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