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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선 "인도가 곧 미래"… 14억 시장 '톱티어' 굳힌다
- 현대자동차그룹이 22일(현지시간) 인도 증시에 상장한 가운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인도 시장은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날 오전 인도 뭄바이 인도증권거래소(NSE)에서 열린 현대차 인도법인 현지 증시 상장 기념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대차가 1996년 인도에 처음 와서 생산 판매를 시작했는데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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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기 침체로 업계 전체가 영업이익 감소를 직면하며 조직개편과 함께 인적 쇄신에 나선 대형 건설사가 늘었다. 통상 연말이나 연초에 진행하던 인사가 당겨진 것 또한 재무 건전성을 둘러싼 위기를 최대한 빠르게 타개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이달 초 인사를 통해 총 6명의 신규 임원을 선임했다. 9명
사상 초유의 대표 구속과 역대 최대 과징금 등으로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직면한 카카오가 인공지능(AI)을 내세워 전방위적 수익성 개선 작업에 돌입했다. 카카오가 22일 공개한 새 AI 브랜드 ‘카나나’가 날개를 달아줄지 주목된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이날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열린 이프 카카오 2024에서 카카오 AI 비전과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도 속에 하락 마감했다. 22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4.22포인트(1.31%) 내린 2570.70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5819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이 3075억 원, 외국인이 2954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1.99%), 전기가스업(1.86%), 보험(1.45%) 등이 상승했고, 의약품(-2.62%), 의료정밀(-2.59%), 화학(-
10월 공모주 청약 16곳…전년 9개 대비 증가 연휴 기피에 IPO 일정 몰려…흥행·비흥행 갈려 공모가·공모물량 낮추고 대어급 상장 철회 사례도 4분기 기업공개(IPO)에 나서는 기업이 많아지면서 수요예측 및 일반청약 흥행 사례 역시 선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공모주 선택폭이 늘어나면서 투자자들도 옥석 가리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카날플러스와 파트너십"…LG전자, 웹OS 사업 '1조 달성' 가속화
카날플러스 그룹과 '웹OS' 파트너십 체결 유럽 등 40개 지역서 웹OS 콘텐츠 확대 올해 웹OS 사업 매출 '1조 원' 청신호 LG전자가 프랑스 소재 글로벌 미디어 기업인 ‘카날플러스(Canal+)’ 그룹과 웹(web) 운영체제(OS) 사업 협력을 맺었다. 이번 협력으로 웹OS 영역을 전 세계로 더 확장시켰다는 평가가 나온다. 올해 웹OS 사업 매출 1조 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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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개장한 가운데 기업들의 발표 방식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단순 자료로만 기업설명회(IR) 행사를 마무리하는 기업도 있는가 하면, 실시간 중계와 영어 동시 번역까지 지원하는 기업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날부터 이번 달 말까지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는 코스피·코스
올해 특공 신청자 10명 중 8명이 '생애최초·신혼부부' 접수
올해 특별공급 청약자 10명 중 8명은 생애최초와 신혼부부 유형에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분석한 결과 올해 1~9월 특별공급은 총 28만3367건 접수됐다. 생애최초 유형이 15만4478건(54.5%)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신혼부부 8만7398건(30.8%) △다자녀가구 3만3776건(11.9%) △노부
한종희 "AI, 우리 환경을 변화시켜"…삼성 주가 질문엔 '침묵'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한국전자전 2024 참석 “노력과 정부 지원으로 전자산업 놀라운 성과” 삼성‧LG전자 전시관 방문…“기술 좋네요” 삼성 주가‧기업 밸류업 질문엔 ‘묵묵부답’ 삼성전자의 가전‧모바일 사업을 총괄하는 한종희 부회장(DX 부문장)이 22일 “인공지능(AI) 기술은 로봇과 자율 제조, 리걸테크(법률 기술 서비스) 등 우리에게 익숙
10년물 금리 4.2% 육박, 석 달 만에 최고다우지수ㆍS&P500지수, 하락댈러스·캔자스 연은 총재, 인하에 신중모드“경제 순풍에 연준 방침 바뀔 수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달 열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속속 나오고 있다. 연준 위원들이 금리 인하와 관련해 잇따라 그 속도가 느
NSC 상임위…"北 러 파병 즉각 철수 촉구, 대응 조치 실행"
국가안보실은 22일 북한의 러시아 파병 및 우크라이나전 참전에 대해 "국제사회에 대한 중대한 안보위협이자, 북한과의 일체의 군사병력을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를 노골적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강력 규탄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안보 제1차장은 이날 오전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 회의를 개최하고
공수처 검사 4명 임기 만료…대통령 재가 '감감무소식'
27일 4명 임기 만료…‘채상병’ 담당 부장검사 2명 포함 부장검사 1명·평검사 2명 신규 임용 재가 하세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사 4명의 임기 만료가 5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대통령의 임명안 재가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향후 공수처의 인력난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차정현 수사기획관(부
국회 문체위, '거짓 증언' 이임생 위증죄로 고발 요청
홍명보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면담을 홀로 진행했다고 위증한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를 고발해야 한다는 요청이 22일 국정감사에서 나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유관기관 대상 국감에서 이 기술이사를 고발해 달라고 전재수 문체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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